국외 여행/중국

    [동아시아일주/중국여행] #3 베이징 1일차 / 베이징공항에서 시내로! / 이카통 구매 / 베이징 지하철, 공항철도 이용하기

    저번 포스팅에서 별지비자를 이용해 입국하는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 후기에 앞서 꿀팁을하나 알려주겠다. 이건 여행 습관인데 배낭여행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대사관 번호와 현지이름을 조사해가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매우 난처한 상황들이 많았다. 납치당해서 돈을 빼앗긴다던지.... (여행중이 겪은일들이다) 알고가면 좋다. 베이징 시내로 이동 현재위치 서우두 국제공항 시내까지 이동해야한다.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서울처럼 베이징도 도심 외곽에 서우두 국제공항이 위치해있고 도심으로는 고속열차를 이용해 이동해야한다. ​ 나는 일단 짐을 숙소에 두고갈 것이기 때문에 북경공항에서 동직문(동쯔먼)역으로 이동해 지하철로 환승해 숙소가있는 베이징 역(베이징짠)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 여기..

    [동아시아일주/중국여행] #2 베이징 1일차 / 북경 서우두 국제공항 입국하기 / 별지비자 사용법

    중국 1일차 시작! ​ 우리의 계획이다. 나는 시간이없고, 많은걸 봐야하니 애초에 계획 짤때부터 알짜관광지만 찾아놨다. 예를들면 북경여행 하면 생각나는 곳들 천안문, 천단공원, 이화원, 만리장성, 자금성 등.. ​ 어려서부터 게임을 많이한지라 랜드마크 위주의 여행에 가까웠다. 게임에서만 보던 국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축물들을 실제로 눈앞에서 보면 아 내가 진짜 이 나라에 왔구나!를 느끼고싶었다. ​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Shunyi, 베이징 시 중국 공항에 도착했다. ​ 이제 입국수속을 밟아야한다. 그런데 우린 정식 비자를 발급받아서 온게아니라 별지비자로 통과할것이기 때문에 촉각이 곤두서있었다. ​ 여기서 별지비자와 정식비자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먼저 정식비자는 다들 알고있다시피 여권에 사증이 발급된..

    [동아시아일주/중국/몽골/러시아 여행기] #1 중국으로 출발!

    새벽 간 출발 준비를 마쳤다! 기억나는 건 출발 전에 가방 무게를 쟀었는데 약 15~18kg이 나갔던 걸로 기억한다. ​ 텐트, 이불, 삼각대, 카메라, 배터리 등등.. 무거운 걸 많이 가져간 탓 ​ 해외에 길게 나갈 때나 혹은 힘든 여행을 할 때 꼭 정글모에 태극기를 붙이고 가고 싶었다. ​ 그래서 여행전 미리 정글모와 태극패치를 사서 붙히고 꿰메서 손수 만들었다. ​ 아빠가 이걸보더니 여행가는데 태극기를 달고가면 오히려 위험하다고 성조기를 달고 가라고 하셨다. 성조기를 달면 아무도 안건든다라나.. ​ 일본, 한국이 소득이 높은 국가에 속하니 범죄 타겟이 될 가능성이 많아 한 이야기다. ​ 아빠에게 영어도 못하는데 무슨 성조기를 달고가냐고 말하고 태극기를 달고 갔다. ​ 막상 여행을 끝마치고 느낀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