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3] 광안리 해수욕장 야경구경

    후...오후에 장산등산갔다가 백스코역까지 갔으나..위생상태가 안좋을 것 같아 밥도 못먹고 광안리 해수욕장에 왔다. 오전에도 봤지만 저녁의 야경도 보고싶었다. 광안리 도착!! 해변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래 배들이 많이 있었따. 좌측 빌딩들, 빛들이 해수면에 미치는게 멋있었다. 곧 카메라 하나 장만해야지 살짝 쌀쌀했나? 그치만 앉아서 풍경 감상을 했다. 다리 색상은 이렇게 바뀐다 제발 저 빛 번짐좀 없애고싶어.. 의외로 사진찍으니까 밋밋하다.. 갯벌에도 빛이.. 보니까 광안대교 아래 보트에서 폭죽도 쏜당.. 걍보면 폭파하는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문구도 지나간다 아.. 유치 성공이 아니라 유치를 기원하는거였구나.. 광안대교 별거 없었다. 오늘밥도 못먹고 가마로로 마무리... .....맛없었다..후..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0] 해운대/동백섬에서 광안리해수욕장 까지

    아침일찍 기상해서 날씨가 좋길래 해운대 해수욕장부터 둘러보기로했다. 어제 비오고 그 난리를 치더니. 오늘은 아주 쨍쨍했다. 달맞이고개쪽도 훤히 보이는 날씨 해수욕장을 따라서 동백섬쪽으로 걷고있는데 멀리 보니까 대마도가 보였다. 가운데 희미한 라인이 대마도다. 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쪽 모습, 먼가 좌측 갈색건물이 안어울린다. 수중방파제때문인지 해수욕장앞은 엄청 잔잔하다. 서해만 봐서그런가 먼가 바다가 점점 맑아지는 느낌이다. 부산바다도 원래 이렇게 맑았나 생각이 들었다. 동백섬쪽에 이 출렁다리도 없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첨봤다. 이렇게 투명한 구간옫있는데 너무 스크레치가 많아서 봐도 아무것도 안보였다. 바다 전체가 잔잔했다. 동백섬에 자리 잡고있는 웨스틴조선호텔 마리나베이쪽에 위치한 벤치.. 201..

    [부산여행] 4박5일 업무 출장 / 부산 시그니엘 LCT / 부산롯데호텔 / 해운대 해수욕장 / 광안리 해수욕장

    4월 초였나? 부산으로 4박5일의 출장을 가게됐다. 출발은 서울역에서 KTX를 탑승했다. 이때 두시간 반정도 걸렸나..? 2020년인데 아직도.. 서울 부산거리를 2시간을 넘게 가야한다니 ㅜ 1일차 : 부산으로 출발 플렛폼에 멈춰있는 KTX들.. 뭔가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유럽같은 느낌이 났다. 앞뒤로 입을 물고있다 ㅎㅎ. 코로나의 여파인지.. 사람이 없당..이 와중에 출장 ㄷㄷ.. 객실도 사람이 없당.. 진짜 사람없이 이렇게 출발했다 ㅋㅋ 출발!! 오자마자 국빱을 먹었당 ㅎㅎ 겉은 맛집처럼 생겼었는데 맛은 그냥 부산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국밥이었다. 롯데호텔부산 숙소 도착하니 벌써 밤... 아니.. 서울-부산 이거 왤케 오래걸려 ㅡㅡ.. 앞으로 5일간 쓸 방이다. 지금 느끼는거지만 너무 좋았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