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제천/단양 여행#12] 얼어버린 남한강의 도담삼봉

    이제 집가는길..! 복귀 길에 간단히 들린곳은 도담삼봉..! 주차장 : 3,000원 의외로....주차요금을 받는다... (그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머.. 관광지 관리비라고 생각하고 일단 주차.. 이거시...! 바로 도담삼봉...! 먼가 역동적이고 재밌는 그런 곳은 아니다... 그저..! 남한강에 이런 산봉우리가 세개 있는 곳...! 얼어버린 겨울의 남한강위에 솟아있는 도담삼봉..! 먼가 정적인 그런 분위기가 있을것 같아 가는길에 잠깐 들려보았다. 머 나쁘진 않았다. 추웠던 것만 제외하면은 ㅎㅎ 우리말고.. 관광객은 없었다...ㅠ

    [제천/단양 여행#11]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카페산

    이번에 가볼 곳은 산꼭대기 페러글라이딩 활공장 옆에 위치한 카페산 이라는 카페다. 오는길은 상당히 복잡하다... 경사가 매우 심한대... 차 두대가 못지나다니는 너비의 도로다... 위에서 차가 내려오면 어쩌지..조마조마 하면서 올라갔다. 꼭대기는 생각보다 넓어서 주차할 공간은 충분하다. 주차하고 바로 카페로 이동..! 요기가 카페랑 맞닿아있는 활공장이다. 실제로 저기서 페러글라이딩 활공을 하고 있어서 출발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요론식으로 페러글라이더를 펼치는 모습부터 출발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올라온 경사만큼 고도가 꽤나 높다. 앞에 거슬리는거 없이 단양군 일대가 다 내려다 보인다. 카페안은 이렇다. 딱히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카페가 아주 이뻤다. 음료 뿐만아니라 디저트도 같이 ..

    [제천/단양 여행#10]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 터널과 이끼터널을 지나 도착한 곳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름처럼.. 만천하가..내려다보이는.. 그런 곳인가 보다.. 주차장은 만점이다. 굉장히 넓어서 아무데나 대면 된다. 종합안내도에 대충 머 써져있는데 딱 생각한대로 써져있다. 몰랐는데 알파인 코스터도 탈 수 있나보다. 누가 타나 했는데 계속 누군가는 타고 계시더라. 요기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말고도 짚와이어, 알파인 코스터를 탈 수 있었다. 짚와이어는 재밌어보였는데 마음의 준비 없이 와서 pass... 입장료 2인 기준 6,000원 입장료는 1인당 3000원으로 굉장히 싼 편이다. 입장료를 내면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데려다줄 관광버스에 탑승한다. 탑승후 바로 출발한다. 군대있을때 파견이 올라가는 느낌으로 경사가 꽤 가파른 산을 올라간다. 가..

    [제천/단양 여행#9] 수양개 빛 터널 / 이끼 터널

    다음 목적지는 수양개 빛 터널과 이끼터널이다. 물론 여길 볼려고 굳이 찾아온 것은 아니고 만천하 스카이워크 가는길에 있어서 한번 지나봤다. 수양개 빛 터널 일단 수양개 빛 터널이랑 이끼 터널이랑 같은 도로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다. 따라서 두개 동시에 지날 수 있다. 다만, 요기가 일방통행이라 저렇게 요원이 트래픽 컨트롤을 해준다. 빛 터널은.. 머 진짜 별거없다.. 그냥 저런 LED 통로를 지나는게 다라.... 제발 여길 보기위해 따로 오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이끼 터널 사실..수양개 빛 터널보다 오히려 여기 이끼터널이 더 나은편이었다. 겨울이라그런지 이끼가 그렇게 푸릇하게 올라오진 않았으나 어느정도 녹색끼를 비추고 있었다. 요기도 관람시간 한 1분... 지나가면서 볼만한 곳으로 생각된다. 옆에 벽..

    [제천/단양 여행#8]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청풍 호반 케이블카

    3일차 첫 목적지는 청풍 호반 케이블카다. 요기 올라가면 상당히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충주호를 볼 수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일단 리솜에서 체크아웃하면서 라운지에서 커피한잔 수혈... 커피는 잘 안마셨었는데 먼가 회사입사하고나서부터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다.. 금새 청풍호반케이블카 주차장 도착.. 주차 공간은 넓은데 사람들이 많이와서 저렇게 도로에도 대놓는다. 요기 엘베를타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 가격은....상당히..! 비싸다...! 두명이서 3만원..! 그치만 막상 올라가보니까 돈아까운 느낌은 안들어서 다행이었다. 껄껄껄 청풍호반에 비경이 열린다...! 라고 써져있는데... 허위광고는 아니었다... 꽤나.. 비경이었달까..?ㅋ 주말이었는데 아침 일찍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대기 없이 바로 탑승...

    [제천/단양 여행#4] 꼬불꼬불 드라이브 코스 보발재 전망대

    숙소로 돌아가기전 들린 마지막코스는 바로 보말재 전망대다. 인스타에서 사진을 보니 뭐 길가다 가는길에 들리면 좋을 것 같았다. 주차는 저 위에 못한다. 너무 좁고 위험하다. 아래로 좀만 내려가면 차량 한 8대 정도 댈 수 있는 공터가 있다. 좀 걷더라도 안전하게 아래 공터에 대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주차를하고 꾸역꾸역 걸어서 위까지 올라왔다. 이날 무지무지 추웠다.. 포토존 도착..! 평일이라그런지 아무도 없다.. 음....인스타에서 본거랑 다른데.. 드론으로 찍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렇게보니 머.. 엄청 좋진 않았다. 다행히 숙소가는길에 들린거라 길이 신기하네~했다.. 높게 전망대가 없는걸 아쉬워하며 다시 주차장으로 향했다. 돌아오니 물병아래가 깨져있어 테이프로 급히 수선했다.. 숙소가는길 발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