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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은 나에 대해서 말하는 건데 내가 나에 대해서 모른다면 면접에서 버벅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군 생활 28개월간 까먹고 있던 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밑에 정리해봤는데 너무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하면 맨 밑에 결론만 읽어봐도 된다.

나에 대한 분석

나의 가치관 키워드 정하기 =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나는 이 이야기만 하겠다.

  먼저 나의 가치관 3개를 뽑아본다. 이제부터는 MSG 치지 않고 진실되게 준비해야 한다. MSG는 면접 볼 때 임기응변을 발휘해야 할 때 쳐야 하는 거지 준비하는 데부터 MSG를 쳐버리면 탈 나기 십상이다. 다시 돌아와서, 가치관 키워드 3개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어떤 질문이던 이 3가지 키워드로 연결하기 위함이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는 열정, 도전, 노력 세 가지를 골랐다. 뭐 내가 이걸 정하고 추구한 건 아니고 지금 되돌아보면 저렇게 살아왔던 것 같다. 내가 한 대부분의 활동을 저 세 개의 키워드와 엮을 수 있다.

  이걸 왜 정해야 하는 이유는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면접을 쉽게 보기 위해서 머리를 쓰는 것이다. 자. 면접 질문들은 아주 다양하고, 질문마다 ~ 실천했던 경험, ~해봤던 경험, ~가장 ~해본 경험, ~관련 경험 등등 아주 여러 경험들을 물어보곤 한다. 면접 때 이런 질문들을 받으면 "..!!?!?! 저런 경험 없는데 뭐라 말하지!? "라고 잠깐의 찰나 생각을 하고 아무거나 생각나는 거 MSG 살짝 쳐서 말더듬으면서 말하다가 괜히 거짓말인 거 들통나서 면접을 망쳐버리곤 한다.

  애초에 저런 일 없게 준비하려 하면 아주 많은 질문 케이스에 대한 많은 답을 준비해야 하는데, 나처럼 취중 생활 없이 벼락치기 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힘든 일이다. 애초에.. 저렇게 방대한 경험을 했다면 이상한 것이기도 하고.. 아무튼 어떻게 머릴 쓰냐면은 나는 면접 보기 전에 내가 밀고 나가려고 하는 가치 키워드들 몇 가지를 정한다. 예를 들어 나 같은 경우는 위에 말한 열정, 도전, 노력과 창의까지 총 4자기 가치 키워드를 정했다.

  이번 면접 전략은 저 4가지 키워드들로 밀고 나가는 거다. 무슨 질문을 하더라도 저 4자기 키워드 위주로 답변을 하는 것이다. 이게 뭐냐면, 면접 때 가장 중요한 건 자기를 어필하는 것이다. 자기가 이런 사람인데 이런 걸 잘하고 뭐 이런 걸 말해야 하는데 면접관이 하는 질문에만 끌려다니다가 자기가 면접 때 준비한 걸 말도 못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걸 막기 위해서,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저 4가지 키워드 중심으로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전략이다. 키워드를 3~4가지로 잡는 이유는, 너무 많아지면 벼락치기하기에 수지 타산이 안맞는다..ㅎㅎ 3~4가지 키워드 뽑아서, 대충 돌려 막기 하듯이 답변하는 게 이번 면접의 포인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면접관이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내가 준비한 걸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뭘 물어보든 답변을 내가 준비한 가치 키워드, 경험 키워드로 답변하면서 자연스럽게 면접관이 "에? 그럼 그거에 대한 경험 말해보세요", "에? 그게 뭐죠?" 등등으로 내가 준비한 이야기를 듣고 싶게 낚시를 하는 것이다. 내가 글을 못써서 좀 난잡한데 글을 읽다 보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나의 장점/단점(성격/가치관) = 물어본 건 장점이지만 강점으로 대답할 거임

  사람들이 헷갈려 하는 게 있다. 바로 장/단점과 강/약점이다. 한마디로 내 성격, 혹은 가치관으로써의 장점, 단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 장점 단점으로 정리한 건데, 이걸 보면 특이한 걸 알 수 있다. 아니 성격/가치관으로써의 좋고 나쁨이 장단점이라고 해놓고 왜 프로젝트 이야길 써놓은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것도 머리를 살짝 쓴 건데, 내 면접 전략은 기성전 나 잘났다 이기 때문에 무슨 질문이 나와도 내 직무역량을 어필하기로 했다. 때문에 나의 장점을 물어본다면 일단 가치관에 대해 물어본 것이기 때문에 열정, 창의, 도전정신이 대단하다~라는 식으로 똑같이 가치관으로 대답을 해준다. 하지만 그 뒤엔 분명히 "그럼 그것과 관련된 경험이 있냐"라고 묻는데 그럼 그때부턴 그 가치관과 관련된 내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그럼 겉으로는 가치관을 물었지만, 결국은 내 직무역량 어필을 하는 것이다.

  보통 가치관이라고 하면 머 자기는 꼼꼼하다,라고 어필해서, 그 꼼꼼한 걸 어디 이용했습니까!?라고 질문을 받으면 뭐 예를 들어 한 번도 핸드폰을 잃어버린 적이 없습니다!라고,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꽤나 있다. 뭐 실제로 이렇게 대화하는 걸 말하는 건 아니고, 내가 답변하고 그 후까지 생각 안 하고 답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면접관 한 명 한 명의 질문은 소중한데, 저렇게 기업과 관련 없는 일상 이야기로 날려 버리는 건 엄청난 손해이다. 저런 질문이 나오면 어떻게든 직무역량과 관련 짖는 게 좋다. 아무리 꼼꼼한 것이더라도, 직무역량으로써 꼼꼼했던 경험 말하는 게 좋고, 뭐 내가 발이 크다!라고 하면 이것마저도 발이 커서 직무역량에서 이득 봤던 걸 말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면접을 들어가서 옆에 지원자의 질의응답을 들어보면, 당황해서 그냥 아무거나 답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아까 말한 것처럼 미리 준비한 키워드 위주의 경험을 말하고, 그거랑 연관시키면 된다. 매끄럽게 연관시키는 건 이제 본인 몫인 셈이다.

  단점도 미리 준비해서 머리를 썼다. 단점을 물어봤을 때 오히려 장점이 과해서 불러왔던 단점을 말해버린다. 내가 준비했던 것처럼, 열정이 너무 커서 주변 사람의 걱정을 사는 것, 진짜 내가 내 단점 말하고도 대미지 1도 안 먹힐만한걸 단점으로 정해놓고, 끝에 한마디 붙여주는 거다. 오히려 이 단점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고, 그럼 자연스럽게 단점 말하라고 했는데 장점을 말하고 있는 꼴이 된다. 운이 좋으면 그 열정적이었던 경험 말해보라 하면 내 경험 말하면 되는 거고 정말 쉽다. 어떤 질문을 하더라도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명심하자.

나의 강점/약점(직무역량) = 약점 물어봐도 강점 말할 거임

강약점은 직무역량 측면에서 내가 남들에 비해 뛰어나거나 못난 것을 말하는 것이다.

  내가 어필하려고 준비한 건 크게 3가지다, 어렸을 때부터 직무관련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사실 "어렸을 때"라는 걸 강조하는 이유는 당장 학원에서 한두 달 배워온 사람보다, 어렸을 때부터 10년간 관심 가지고 스스로 독학하면서 배운 것들과는 애정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좀 높게 평가할 것 같았다. 두 번째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세 번째는 롯데에서 추구하는 서비스들을 실제로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것을 어필하려고 했다.

  약점도 단점과 똑같은 식으로 말한다. 저 약점이 의미하는 건, 소프트웨어만 집중했어야 했는데 중간에 집중을 못 해서 자꾸 네트워크도 공부해보고, IoT도 공부해보고 뭐 한 기술에 집중 못 하는 것을 단점이라고 말해놓고 또 덧붙이는 거다. 하지만 이 약점들로 인해 ICT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하나만 알기보다 여러 가지 아는 게 더 좋다고... 이건 완전 양아치급 답변이다.. 약점 물어봤는데 은근슬쩍 약점인 척, 강점으로 어필해버리기... 진짜 면접관들 눈뜨고 코베 어가기 급 답변인데, 실제로 나는 이렇게 답변했다 ㅋ_ㅋ

나의 경험들 = 무슨 질문을 하더라도 난 이것만 어필할 것이다.

  대학 입학 전에 뭐 했는지, 학부 때 뭐 했는지, 그 외 프로젝트는 뭐 했는지, 그리고 직무 외 특별한 경험 뭐 했는지 내 인생을 되돌아보며 말할 분량이 나올만한 것을 정리했다. 이걸 이제 위에서 말한 자기가 정한 키워드들과 매칭 시킨다. 그리고 저 프로젝트들이 어떤 프로젝트인지 한번 정리해볼 필요가 있다.

  저기 보면 빨간 글씨로 저 프로젝트를 통해서 어필할 수 있는 가치관을 좀 나눠놨는데 이렇게 해두면 나중에 ~이런 경험 말해보세요! 할 때 바로바로 생각나서 좋다.

결론

  뭐 길게 말했는데, 정리하자면 이 그림이 나온다. 어떤 질문이 나오면 그걸 가장 유사한 가치 관가 연결하고 그 가치관과 관련된 아직 안 말한 경험에 대해서 말해버리는 것이다.

  만약에 가치관과 매칭할 수 없는 그런 질문이면, 바로 내가 준비한 경험들과 연결해버리는 것이다. 연결만 시켜서 운 만 띄우면 그 후는 이제 내가 준비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수많은 질문을 준비할 수고가 없어지고 더 유연하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뭐 갑자기 끈기를 가지고 했던 경험!? 이런 걸 물어본다! 이때 사람들은 이런 준비되지 않은 질문을 받으면 그 질문에만 집중하고 그 질문에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찾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때 이미 현실에선 말을 버벅대고 있을 것이다. 이제 그러지 말고, 끈기를 가졌던 거!?라고 딱 생각하고 내가 준비한 경험 1~8중에 아무리 매칭이 안되더라도 그래도 관련 있을만한 거, 분량 나올만한 거, 아니면 얘기하고 싶은 프로젝트로 매칭 시켜서, 대충 이런 프로젝트하면서 끈기를 실천했다고 말하면, 그다음은 매우 높은 확률로 그 프로젝트가 뭐냐고 한다. 그럼 신나게 자기 걸 말하면 된다.

  이런 방법을 쓰면 ~경험 질문에선 무조건 자기가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로 면접관들을 데려갈 수 있는 것이다. 면접관이 자기가 준비한 걸 물어봐 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면접관이 말을 거는 순간 자기가 준비한 걸 물어볼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이 포인트다.

1분 자기소개 = 나한테 질문할 거 정해줄게 잘 들어놔

  위에 요약한 그대로다. 말이 1분이지 실제 50초가량 주어진 시간 내에서 불필요한 말은 사치다. 안녕하세요, 누구입니다 빼면 시간이 정말 소중한데, 면접관들이 여기서 캐치하는 건 이 친구를 어떤 식으로 공략해볼까. 이 생각뿐이다. 즉, 면접관들은 이 1분간 지원자가 하는 말을 듣고, 거기에서부터 질문을 출발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내 입장에선 어떤 면접관들에게 첫 질문은 이걸 해주세요! 하고 미끼를 던지는 것이니 괜히 눈에 띄어본답시고 이상한 말 하지 말고, 짧고 굵게 내가 원하는 질문들을 말한다.

  일단 인사 때리고 ~직무에 지원한 ~다. 여긴 뭐 다 똑같을 태고 그다음 멘트로 제 강점 2가지를 소개합니다!!!!!!!!!라고 먼저 2개가 있다고 말해둬라, 그래야 말을 하더라도 면접관들이 끝까지 듣게 된다. 그 후 첫째~ 내 강점 1! 그 사례! 딱 말하고 둘째! 내 강점 2! 그 사례! 딱 이 구성으로 말하고 마지막 멘트로 이러한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당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라고 맨 마지막 멘트는 살짝 감성적으로 꾸며주면 완성이다.

  다시 결론을 이야기하자면 1. 인사. 2.~에 지원한 누구 3. 내 강점 x 게 있다 4. 첫째 강점은 이거고 ~이런 경험이 있다. 5. 둘째 강점은 익고 ~이런 경험이 있다. 6. 이런 경험들로 이 회사에서 어떻게 해보겠다.

구조도 단순하고 정말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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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한글 파일로 면접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을 다 작성해놨는데 그걸 블로그에 글로 풀고 있다. 면접 유형을 다 파악하고 이제 기업분석을 해보자.

인재상

  그렇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도전정신!! 노력!! 협력!! 이거에 포커스를 맞춰서 준비하면 된다.

산업, 동종업계 분석

  17년도부터 군복 복무를 시작하고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19년도였다.. 내 전공분야에 어떤 것이 키워드고 이슈인지 감이 안 와서 키워드부터 숙지했다.

동종업계는 관련 ICT 회사들을 분석했다.

① 신세계I&C : 당시 SI, NI, IBS, 쓱 페이 이런 것들을 했던 것 같고 규모는 롯 정통의 1/3

② CJ 올리브 네트웍스 : 4차 산업기반 기반, 스타트업 투자, 빅데이터 기반 광고, VR/AR 콘텐츠 기술

③ 포스코 ICT : 스마트 팩토리 / IBS / 스마트 에너지

④ 한화 시스템 ICT : 에너지 시스템

⑤ 삼성SDS, LG CNS, SK C&C : 대표적인 3대 SI 업체

  이 정도로 정리했고, 어떤 질문이 나왔을 때 어떤 기업과 비교할 수 있는지 해당 기업이 관심 있어 하는 사업을 알아봤다.

 

기업분석

기업 분석하는 방법

① DART 전자공시시스템 (http://dart.fss.or.kr/)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회사라면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재무제표를 볼 수 있다. 재무제표를 보는 화면에 들어가면 기업 개요와 최근 추이, 그리고 향후 산업에 대해서 보고서 형태로 쓰여 있는데 이거 한번 읽어보기 좋다.

② 키움증권 MTS 기업 정보

 

 

  꼭 키움증권은 아니더라도 주식을 조금 해봤다면 뭘 의미하는지 알 거라고 생각한다. 해당 기업 검색해서 최근 이슈나 기업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③ 나무 위키(https://namu.wiki/)

  기업 히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나무 위키도 괜찮다. 다만, 사용자들이 작성한 자료이기 때문에 100% 신뢰해선 안되고 참고 정도만 하면 될 것 같다.

④ 포털 뉴스 검색

  보통은 이렇게 찾지 않나 싶다. 다만.. 주식회사의 경우에는 주가 변동 뉴스가 너무 많아서 영양가가 없긴 하지만 뭐 가장 최신 소식이기도 하니 한 번쯤은 회사 이슈에 대해서 알아봐도 좋을 것 같다.

롯데정보통신 분석

  간단하게 준비했다. 기업개요 1번 항목만 보면 될 것 같다. 요약하자면 50%는 SM 운영을 하고 있고 나머지 50%는 SI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미 취업한 친구들 말을 듣기로는 90%가 롯데 계열사의 SM 운영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SI에서 재밌는 걸 많이 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관심 있게 하고 있는 것들도 조사했었다. 이 정도 조사하고 나니 이제 웬만한 기업 관련 질문은 가볍게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ㅎ_ㅎ

 

#산업분석 #기업분석 #그룹분석 #롯데정보통신 #롯데 #롯데그룹 #IT키워드 #전역장교 #채용 #ROTC #취업 #취준 #장교 #장교채용 #취업준비 #취준생 #시작 #2019 #상반기 #하반기 #롯데 #롯데정보통신 #자소서 #면접전형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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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자소서인 하이닉스 자소서에 3~4일을 투자하고 진이빠져 토요일 하루종일자고 일요일 하루 쓰고 냈던 자소서였다. 다른 사람들은 자소서 돈주고 교정도 받는다는데, 나는 당시 군 복무중으로 파견지 소대장 임무를 수행하고있었기에 그런건 꿈도 꿀 수 없었다. 자소서 난이도는 그냥 그랬다 전체적인 느낌은 자기 어필을 많이 할 수 있는 문항들이 많았다.

자기소개서 작성

1. KT 및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와 KT에 입사 후 이루고 싶은 중장기적 목표를 기술해 주십시오(700자)

  내가 해왔던 큰 프로젝트 몇개 간단하게 설명하고 본론으로 머 KT의 가치가 나와 맞다, 미래에 함께하기 좋다, 협업이 잘되보인다. 대략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입사해서 머 당장은 역량기르고 먼미래에는 리더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아주 교과서적으로 작성했다.

2. 도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실행하여 성공 혹은 실패한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도전적인 경험중에 TIZEN OS를 기반으로 스마트워치 앱 개발했던 경험을 적었다. 이전 글에도 설명 했듯이, 범죄 긴급신고 앱 개발내용을 다루며 TIZEN OS라는 새로운 기술을 이용하며 겪었던 어려웠던 점을 주로 서술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고 얻은것들을 썼다.

3.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협업 경험을 본인이 수행한 역할 중심으로 제시하고,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이전글과 마찬가지로 다학제 캡스톤 디자인을 하면서 서로다른 전공때문에 겪었던 어려움을 위주로 서술했다. 기술적인 내용은 실내위치기반 기술을 이용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는 것.

4. 지원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또한 해당 역량을 갖추기 위해 본인이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기술해 주십시오.

  지금 생각해보면 왜 이렇게 적었는지 모르겠는데 가장 필요한 역량을 응용하는 역량이라고 써놨다. 살짝 비주류인 가치를 쓴 것 같다. 프로젝트 내용으로는 로봇 프로그래밍했던 경험을 적었다. 당시에 하드웨어 성능에만 신경쓰지 않고 소프트웨어 적인 요소로 승부수를 띄어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 것을 어필했다.


결과 : 서류 탈락

  지금 채용사이트를 들어가보니 결과 확인은 못하나보다. 아무튼 떨어졌다. 이번에도 내심 기대를 했는지 결과를 보고 속이 좀 쓰렸었다. 뭔가 결과 발표할때 게임에서 주문서 바르듯한 스릴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전역장교 #채용 #ROTC #취업 #취준 #장교 #장교채용 #취업준비 #취준생 #시작 #2019 #상반기 #KT #자소서 #서류전형 #서류 #후기 #자기소개서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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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학군사관인 ROTC를 지원하려고 하면 주변 선배들이나 특히 부모님 세대나이를 가진분들이 장교로 전역하면 전역간부 채용이 따로 있어서 취업도 쉽게 할 수 있다고들 한다. 어느정도 맞는말이기도하고 틀린말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많은 대기업들이 장교채용을 했었으나 2015~2018년도 쯤에 급겹히 전역 장교채용이 없어졌고 2019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ROTC(학군사관)로써 취업할 수 있는 방법
① 임관전 채용
② 전역장교 채용

임관전 채용

먼저 임관전 채용이 있다. 말그대로 대학교 4학년 2학기쯤인가? 졸업학기 쯤에 각 기업에서 특정학군단에 채용공고를 보낸다. 학벌이 높은 학군단일수록 더 많은 기업에서 공고가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우리학교에도 삼성에서 임관전 채용을 진행했었다.

방식은 똑같다. 인적성 보고 면접보고, 하지만 경쟁률이 공채에 비해서 무지 낮다는 장점을 가지고있다. 공채 경쟁률을 놓고보면 대한민국 20~30대 취준생들 70~80만명인데 반해, 임관전 채용을 놓고보면 ROTC 한 기수가 약 5000명이라고 보면 임관전 채용 공고를 받는 학군단은 전국 상위 10%대학들이고 규모가 큰 우리학군단 약 50명 보통 적은학군단 약 20명 평균 35명이라고 가정하면 한 500명이서 경쟁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준비되지 않은자는 혜택을 볼 수 없다. 내가 그랬다. 4학년때 나는 공인 어학성적이 없어서 공고가 왔지만 지원을 못했다. 삼성은 필수어학성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ROTC하는 친구들 대부분이 취업은 전역후에 하는것으로 아주 멀게 내다보기때문에 4학년 2학기때 갑자기 채용 공고가와도 미리 준비된게 없어서 지원을 못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실 그 500명중에서도 200명정도가 실경쟁률이라고 하면 될 것같다. 물론 뽑는 TO가 적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사는 동기들은 이미 어학성적도 준비되어있고, 자소서만 간단하게 써서 서류심사를 준비하고 서류 통과하면 인적성 공부를 했었다. 참 부러웠다.


전역장교 채용

이제 보통 전역간부들이 하는 전역장교 채용에 대해서 알아보자.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부분 영업이나 인원관리가 필요한 직무에서 뽑는다. 나는 IT직군이라 프로그래밍이 주 직무인데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었다.

롯데
CJ대한통운
LG전자(하이프라자)
현대중공업
포스코
KCC
오뚜기
한국투자증권
GS

지금보니까 꽤 많은 대기업에서 전역장교 채용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영업이나 인원관리 직무를 수행한다. 사실 내가생각해도 IT회사에서 프로그래밍 잘하는사람을 뽑아야지 전역장교를 뽑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IT직군이 아닌 내친구들은 전역하고 CJ나 현대중공업에 많이갔고 내가 아는 선배들은 오뚜기에 가셨다.

아맞다 한국 투자증권은 전역하기전에 부대로 공문이 내려온다. 한국투자증권 전역장교 채용 설명회 오라고, 심지어 전역장교 채용전형으로 IT직무도 뽑느다. 근데 알아본 결과 돈도 많이 받고 여의도에서 근무하는데 일 정말 많이하니 와서 버틸 각오 할 수있는 사람만 오라고 하기에 바로 단념했다.

영업/인원관리 직무를 희망하는게 아니면 전역장교 채용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결론은 이거다. 본인 희망직무가 영업이나 인원관리가 아니라면 장교채용은 없다고 생각하고 본인 직무에 대해서 준비해야한다는 것이다. 나도 전역할쯤에 장교채용의 도움을 받을 줄 알았는데 전혀 없이 공채로 기업에 입사했다.

 

#전역장교 #채용 #ROTC #취업 #취준 #장교 #장교채용 #취업준비 #취준생 #시작 #군간부 #간부채용 #임관전 #임관전채용 #간부채용기업 #장교채용기업 #정보통신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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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상반기 취업시장 문이열렸고, 결국 난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채 취업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사실 취업준비라고 한다면 취업시작하기전에 필요한 영어, 자격증, 전공경험 등 정량적인 스펙을 만드는 것이 대부분인데 결과물로만 따지면 나는..19년 1월부터 3월부터 교육 2번 들으러 간게 전부다.. 그나마 그 중 교육 하나는 나랑 맞지 않아서 놀다만 왔고..

아무튼 상반기는 시작됐고 일단은 나의 기본적인 스펙과 내가 했던 것, 내가 잘하는것, 나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 건동홍
학위 : 학사
전공 : 컴퓨터/정보통신공학
학점(전공) : 3.98(4.33)

인생에서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대학생활하면서 학점은 선방했다는 것이다. 아직도 생각난다. 대학교 처음 입학했을때 인터넷에 "학점 3.0받는법"을 검색했었다. 당시 네이버 지식in 답변으로 출석 한번도 안빠지고, 중간/기말고사 시험보러만 오면 3.0이 나온다는 글을보고 그렇게 학교를 다닌결과 2점대 학점을 받았었는데 다행히 점점 정신을 차리면서 결국 3.98로 졸업하게 됐다.

 

3~4학년쯤 되니까 매학기 올A+로 평점 4.5를 받아도 1학년때의 학점때문에 복구가 잘 안되더라..나는 ROTC였고 휴학없이 스트레이트로 졸업해야 했기에 재수강은 엄두를 낼 수 없었다. 평점 4.0점기는게 목표였는데 정말 아쉽다.

나 대학교 입학했을때도 선배들이 1~2학년때 보통 놀라고들했다, 한번뿐인 대학생활 즐기라고, 이건 과거나 지금이나 항상 하는말이고, 실제로 학업을 뒷전으로 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물론 노는게 무조건 나쁜게 아니다. 오히려 나는 대학교때 많이 안놀아봐서 아쉽기도 하니까 결국 노는것과 학업의 균형을 맞춰야한다는건데, 하나 확실한건 1~2학년때 놀고 3~4학년때 열심히 하면 된다는 말을 믿으면 졸업할때 엄청 후회한다는 것이다. 놀땐 놀더라도 적어도 3.5이상은 받아놓자.

학점관리가 중요한 이유

학점은 기본적으로 서류를 뚫는데 사용된다. 아닌경우도 있지만, 학점으로 짤리는 기업들도 있기때문이다. 이렇게 서류에게도 어느정도 영향을 준다 서류를 운좋게 넘기더라도 면접에서 다시 발목을 잡힌다. 학점이 낮으면, 항상 면접에서 왜 학점이 낮은지에 대해 물어본다. 이 부분에대해서 충분히 납득 가능한 답변을 하면 상관 없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기에 후회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전공학점도 중요하다.

SK하이닉스나 기술력을 강조하는 기업들을 노리는 사람들은 전공학점 관리도 해야한다. 하이닉스는 평균학점 외에도 더 세부적으로 2~4학년까지 들었던 전공 과목명, 그리고 각각 해당 학점으로 학년별 전공평균, 총합평균을 낸다.

하이닉스 서류 발표가났을때 취업카페에서 서류떨어진 사람들의 스펙을 봤는데 고학력에 고스펙자들도 떨어졌었는데 나는 붙었었다, 영어, 자격증 아무것도 없는데도. 내생각에는 전공학점이 높아서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보면 B+ 3개와 A0 1개 다 통신수학과목인데 어지간히 수학을 못하나보다

영어 : 없음
자격증 : 없음
인턴 경험 : 없음
어학 연수 : 없음
교환 학생 : 없음

여기서부터 충격스펙이다. 영어 공인성적이 없다. 내 자신이 정말 한심했다. 여태까지 뭘 한것인가. 왜 그 흔한 영어성적이 없는건가 이건 내가 취업에 대해 너무 몰라서 신경을 못썻다.

상반기를 시작하면 난 3월쯤에 시험보면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시험날짜를 찾아보니 3월 중순부터 서류접수 시즌이더라.. 나는 서류를 한 4~5월에 하는줄 알았었다. 그 전에 채용공고를 전혀 찾아보니도 않았던게 이렇게 돼버렸다.

음.. 그래서 영어 성적이 없다. 사실 영어를 잘못해서 시험을 봤었어도 없으니만 못한 성적일꺼야라고 자기 위로를 했다.

두번째 충격스펙이다. 자격증이 없다. 그 흔한 정처기도 없다. 정처기도 주변 애들 공부하는거 볼때 대부분 아는내용이라 한번만 쭉보고 보면되겠지 생각하고 시험도 토익/오픽처럼 주마다 한번씩 보는줄 알았는데 막상 찾아보니까 1년에 몇번 없는 시험이더라.. 그래서 정처기도 못땄다..

그외, 인턴/교환학생/어학연수 경험 전무.. ROTC생도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3~4학년때 군사학을 이수해야해서..

너무 스펙이 없어서 이번 상반기는 취업 프로세스 체험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경력 : 군 간부경험 2년

군 간부경력은 넣는사람도 있고 안넣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넣었다. 다른 스펙이 하나도 없어서.. 한줄이라도 더쓸려고 썻다. 의무 복무이긴 하지만 4대보험까지 가입하고 2년간은 직업으로써 임했기 때문에 써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 경력을 면접때 많이 물어보더라. 군생활 경험을 지원직무에 녹일 수 있으면 넣는걸 추천한다.

특히 IT직무를 지원했다면 대부분 역량 면접관들이 통신병과를 나오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갑자기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해주시더라.

그리고 나는 중대급, 대대급, 사단급 통신장교가 아니라 군단급 노드통신장교였기때문에 분대~야전군 까지 모든 제대의 통신장비, 통신체계, 인프라, 원리 등 군 통신 전반을 유지하는 살짝 무거운 임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질문을 받았을때 직무랑 잘 엮을 수 있었던것 같다.

대외활동

① [교내] 기업체 맞춤형 프로젝트 우수

② [교내] 전통시장 대학 협력사업 활성화 장려

③ [군] 초군반 교육성적 우수

④ [군]육군 최정예 통신팀 우수

사실 대외활동도 없다고 보면된다. 대부분 우수상이라.. 기업체 맞춤형 프로젝트는 교내에서 롯데정보통신과 같이 진행한 프로젝트로 신기술을 이용해서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했었다. 결과는 2등 밖에 못했지만 우리가 개발했던 서비스가 실제로 롯데 앱들에 적용되서 고객들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던 프로젝트였다. 면접때도, 실제로 내가 구현한 서비스가 기업에서 채택되어 적용됐다는 것을 강점으로 이야기할 생각이다.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는 3D프린터로 뭐 만들어서 한건데 큰 의미없다.

너무 빈약하기도 해고 군생활로인해 2년간의 경력단절이 있어서 그래도 최근에 군에서 했던 IT경험도 넣었다. 임관하기전 통신학교 OBC에서 통신 전분야에 대해서 성적을 메기는데 순위권안에 들어서 상받고 입상했다. 통신장비지식도 필요하지만 대학때 배운 통신쪽 이론들이 많이 도움이 됐었다.

마지막으로 육군본부에서 주최한 최정예 통신팀을 뽑는 대회에서 군단 대표로 출전해 수상했던 것도 넣었다.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얼마나 능력을 발휘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협업을 잘하냐, 어느정도의 리더쉽을 가졌는가에 큰 의미가 있던 대회였는데 질문했을때 직무를 잘 엮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넣었다.

개인활동

① 학군단 정보과장 1학기

② 학군단 인사과장 1학기

③ iOS Swift언어 과목 학부조교 1학기

④ C언어 과목 학부조교 1학기

학군단 정보과장/인사과장 경험은 크게 어필할 것은 없는데 간단하게 엑셀 함수짜던거, 옆에서 학군단 홈페이지 개발 도왔던거나 리더쉽정도 어필한걸로 엮을수 있을것 같았다.

학부 조교 했던 경험도 어필하고 싶었다. 과에서 열심히 했던 덕분에 교수님 눈에 들어서 연구실도 얻어 1년간 C언어와 Swift언어 과목의 학부 조교로 활동했다. 이때 프로젝트 설계, 강의도 했었기 때문에 충분히 어필할만한 것으로 생각했다.

직무관련경험

① [개인] 게임 핵 개발

② [개인] 게임 매크로 개발

③ [개인] 유니티 게임 개발

④ [개인] 무선 랜 해킹

⑤ [학부] 홈 IoT 시스템 개발

⑥ [학부] 스마트워치 앱 개발

⑦ [외주] SNS 앱 개발

⑧ [학부] 학부 프로젝트 7개 1위

대략 정리하니까 이정도 나왔던 것 같다. 일단 나는 대회나 자격증처럼 양지에서 하는것에 관심이 없고 음지에서 하는걸 즐겼던 것 같다.

① 게임 핵 개발

아마 이건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처음 접한뒤로 고등학교때까지 해외사이트를 뒤지면서 계속 꾸준히 공부했던 것 같다. 처음엔 툴만 사용하다 점점 호기심이생겨 메모리 밑단까지 들어가보고 어릴때 유행하던 대부분의 게임에서 핵 개발을 했던것 같다. 물론 상업적인용도나 게임환경을 파괴하는게 목표가 아니었고, 내가 가진 지식들로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호기심에 계속 도전했던것 같다.

② 게임 매크로 개발

자동화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많았었는데, 단순히 사냥키만 반복하는게 아니라 스크립트언어와 자바, GUI를 이용해서 시각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프로그램이 직접 판단을 내리는 살짝 고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했었다. 당시 중국산 매크로가 엄청 좋은 기능들이 많았는데 내가 만들었던것 거의 그 기능이랑 대등하거나 어떤 부분에선 더 좋게 구현했었다.

③ 유니티 게임 개발

창의적인 활동을 좋아했었기 때문에 게임만드는 것도 많이 했었다. 고등학교때는 간단하게 3D모델링을 배워서 게임 엔진을 이용해 학교맵을 만들어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기도 했었다.

 

 

 

 

고등학교를 게임으로 옮겨놓으니 뭔가 신기했었다.

 

 

대학생이 되어서 이제 엔진의 힘을 빌리지 않고, 대학때 배운 C#, DB등 전공지식들을 이용해서 유니티로 게임을 만들었었다.

마인크래프트 처럼 오픈월드 게임을 만들어보면서 게임에서 진짜 너무 당연한거여서 어떻게 구현하는지 생각도 안해본 캐릭터 이동,

아이템 파밍, DB연동, 인벤토리, 조합 등을 구현해보면서 놀았었다. 이 경험들도 도전적인 경험을 말해보라 했을때 잘 녹일 수 있을 것 같았다.

④ 무선 랜 해킹

보안쪽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고등학생이었을 당시 WIFI가 보급되면서 무선 네트워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백트랙을 이용해서 모의해킹해보는 것도 했었다. 이때 네트워크 보안에대해서 공부하면서 대표적인 해킹기법들을 공부 했던것 같다.

⑤ 홈 IoT시스템 개발

이거 뭐 별거 없다. 아두이노랑 센서들 연동해서 APM서버로 올려서 정보들 스마트폰 앱으로 받아서 조작하고. 그리 어렵지 않은 프로젝트

⑥ 스마트워치 앱 개발

대학교 4학년때인가? 그때 한창 IoT가 뜨고 갤럭시 기어가 나와서 개발했던 프로젝트 일단 OS가 삼성의 독자개발 OS인 타이젠OS에 C기반 언어로 좀 생소했던걸로 기억한다.

⑦ 외주 SNS앱 개발

 

 

어떤 스타트업 하시는분이 외주를 맡겨주셨는데 연구실 친한형 2명이서 만들었던 프로젝트다. 사실 기간은 한달이었는데 실제 개발기간은 1주정도 되는거같다.. 페북이랑 인스타 합쳐놓은 앱이었는데 이걸로 뭔가 하고계신지는 모르겠다.

⑧ 학부프로젝트 7개

학부 1학년때부터 4학년때까지 개발 프로젝트를 많이했엇는데 다 1등했었다. 이중에서도 한 3개정도는 창의력을 이용해서 2등과 큰 격차를 두고 1등을한것이어서 도전정신하고 창의력을 어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자.

마지막 스펙은 딱 이거같다. 주어진 상황을 이용해 최선을 다해보자. 군생활간 가장 많이 느꼈던 것. 풍족하지 않고 제한적인 상황에서 임무를 완수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도 딱 그랬다.

어학성적도, 자격증, 인턴도 아무 스펙도 없는 상황이지만, 당장은 너무 상심하지말고, 내가 그간 경험했던 전공 경험만으로 어떻게 잘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자소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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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취업을 위해 두번째로 해본 것은, 국방전직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전역장병 취업박람회였다. 이건 전에 갔다온 교육보다 더 규모있는 것으로, 간부 뿐만아니라 전역 장병들도 오기때문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전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전역전에 잠시 부대를 떠나 쉬는 개념이기 때문도있고 대대장님께서 단기 장교들 다 갔다가 오래서 갔다왔다. 물론 이것도 공문처리해서 연가차감 없이 갔다왔다.

포스터는 이렇다.

 

 

장병들도 갈 수 있었기에, 군단 직할대 말년병장들, 그리고 동기들과 미니버스를 타고 일산으로 출발했다.

나는.. 미니버스에서 한숨자고 편하게 가고 싶었는데 나를 선탑자로 내놓아서

올때 갈때 선탑 및 인솔자 임무를 수행했다..

음.. 대략 이렇다. 결론만 말하면

 

① 중소기업/중견기업 위주 채용박람회
② 모의면접/자소서검토/취업상담 가능

 

이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다. 일단 나는 대기업을 희망하고 있었다. 누구나 이름들어 봤을법한 기업들. 하지만 박람회땐 몇개 보이지 않았고, 그 기업마저도 내가 전공한 IT분야와는 관련 없는 기업이라서 사실상 내가 가고싶은 기업은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모의면접도 볼 수 있었고, 자소서를 검토할 수 도 있었는데 줄이 좀 길었고, 당시에나는 면접을 멘트를 준비해 놓지도않았고 자소서도 써놓지 않아서 해볼 수 없었다.

물론 같이 갔던 중위 동기 3명도..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그냥 밥먹고..돌아다니면서 놀고..그러고 왔다. 대대장님 죄송합니다..

집가기전 15:30분 풍경이다. 왔을때만 해도 그 큰 킨텍스 주차장이 전국에서 수송온 군용 버스들이 엄청나게 모여있었는데 비교적 서울과 교통사정이 넉넉한 우리는 조금 늦게 집에 갔다. 군에 이렇게 버스가 많을지 몰랐었는데 카운티하고 뉴 슈퍼에어로시티 버스 반이상은 군에서 구매하고 있지않은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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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취업전선에 뛰어들면서도 나는 취업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었다. 어느 기업에 어떤 직무가 있는지 또 이런 정보는 어디서 얻는지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 그동안 본거라고는 취준생이 된 친구들이 페이스북에서 자소서받으려고 게시물 공유한것 본게 전부였다.

당장 취업을 시작하기위해 어떤 정보들을 어디서 얻어야하는지 모르던 찰나, 국방부에서 전역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대해서 교육해주는 1박 2일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여했다. 보통 당해년도의 전역 장교들을 특별한일(파견지, 훈련)등이 아니라면 부대에서 공문처리해서 연가차감 없이 갔다오게 해준다. 사실 취업생각이 없더라도, 우리 단기 장교들을 잠시나마 부대에서 벗어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기위해 대부분 다 참여하려고 한다. 사전에 부대로 문서가 하달되니 한 2월쯤부터 이런거 뒤져보면 많이 나온다.

 

https://www.moti.or.kr/r_index.jsp

 

국방전직교육원

 

www.moti.or.kr

 

그리고 여기 들어가면 취업을 도와주는 군 프로그램이 많으니 뒤져보면된다. 말안하고있으면 부대에서 본인 취업을 신경써주는게 아니니, 스스로가 이런거 찾아보고 이런거 간다고 말을 해야한다. 그리고 국방전직교육원에서 하는건 왠만하면 다 공문처리가 되니 부대여건만 된다면 휴가내지 않고 다녀올 수 있으니 잘 알아보길 바란다.

 

 

2019.03.05 ~03.06 용인한화리조트
청년장병 취업사관학교 1박2일 캠프

 

3월 5일 화요일 부대에서 자차를 타고 용인 한화 리조트로 출발했다. 무려 105km나 된다. 차가 연식이 있는지라 기름값도 편도 약 2.5만원 수준. 다행히 부대주변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있어서 빠르게 올 수 있었다.

동탄 신도시를 지나갈쯤 찍었던 것 같다. 안개가 많이 자욱했다.

 

 

 

뭐 많은걸 했던거 같은데 6개월이 지난 지금 많이 생각나는 것은 없다. 취업 트랜드, 기업이 원하는 인재, 면접에서 어떻게하면되는지, 그리고 뭐 면접 예시질문이라던지 그런 자료들도 준다. 가장 유익했다고 생각하는건 자소서를 어떻게 쓰면되는지, 취린이로써는 굉장히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공짜밥 치곤 밥도 굉장히 맛있었다. 리조트 실내는 찍지 못했지만 4인 1실로 잤고 2명은 거실에서 2명은 방에서 잤다. 이날 1분자기소개 하는법에 대해서 교육해 줬는데, 다음날까지 자신의 1분자기소개를 작성하면 좋다고해서 자기전에 조금 작성하고 잤다.

 

둘째날 좋았던건 모의 면접을 진행했다. 이것도 굉장히 유익했는데 나는 취린이로써 아직 취업면접은 한번도 준비한적이 없는데 참여한 학생들의 반이 면접관이 되고, 반이 지원자가 되고 서로 교대하면서 면접자와 면접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이 꼭 ROTC육군 중위만 있는게 아니었다. 해군, 공군도 있었고 부사관, 장교, 중위 대위들도 있었고 모두 19년 6월 전역예정도 아니었고 7월 8월 9월 제 각기 다른 사람들이 왔었는데 면접간 느낀건 자기소개나 기타 질문을 받았을때 모두 군생활 경험을 이야기하는 공통점을 가졌다.

예를들면 화학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분이 계셨는데, 어떤걸 제일 잘하냐고 물어보면, 군생활때 병사들을 관리했기 떄문에,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는 걸 좋아한다고 말한다거나, 대부분이 이런 느낌으로 말씀하셨다. 대부분 취업이 처음이라 그런걸 수도 있지만 확실히 면접을 몇번 보신분은 지원 직무에 대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내가 느낀건, 군생활 경험도 모두 소중하고 중요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지원 직무와 맞게 스토링텔링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꼇다. 이런 모습을 본 강사님도 군생활이야기좀 그만하라고 웃으면서 말씀하시기도 했다.

또 좋은점이 있다면, 담당 멘토처럼 강사님이 교육생들하고 메칭되는데 나중에 취업 전반에 관하여 멘토링을 해주는 시스템도있다. 나는 솔플을 좋아해서 따로 안했는데,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잘이용하는것 같았다.

 

 

 

프로그램간 얻은것.
1. 자소서 쓰는 느낌
2. 면접볼때 중요한 것들
3. 1분자기소개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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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을 마음먹기 까지

때는 2018년도 3월쯤 내가 학군장교로 임관하고 딱 1년이지나 중위로 진급했을때 한기수 위 선배들은 전역이 3개월정도 남았을 시점이었다. 당시 나는 아직도 내 전역이 1년 3개월이 너 남았었기 때문에 취업에 대해서는 크게

준비를 하고 있지 않았다.

당시 기억나는것은, 선배들이 "오픽해라..승준아..오픽...지금부터 해야한다.." 이런말들을 하시며 매우 바쁘게 취업준비를 하는것을 보고 나는 먼 일이이라고 생각했다.

2018년 12월

2018년 6월 선배들이 전역하고, 내 전역도 1년이 남았을때 아직도 시간은 많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8년 12월이 됐다. 당시만 하더라도 내가 군생활중 취득한 자격증이나 스펙은 어떠한것도 없었다. 이제는 진짜 해야지라고 맘먹었지만, 결국 12월도 어찌저찌 하다가 쭉 넘어가 19년 1월이 됐다.

2019년 1월

년도가 바뀌고 1월이 되었을때 내딴에는 취업준비라고 생각했지만 남들에 비하면 취업준비도 아니었다. 먼저 스펙을 쌓아야 겠다고 생각해서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한자서적이나 한국사서적을 사서 조금 보는정도 였다. 그렇게 시간은 2019년 2월이 됐다.

2019년 2월

이제는 진짜 취업준비를 할때가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사람들은 아직도 6개월이 남아서 시간이 잘 안갈꺼라고 말했지만, 나에게 시간은 엄청나게 빨리 가버린다고 느껴졌고, 이미 많이 늦은것 같기도하고 제발 시간이 가지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군생활이 6개월이 늘어난다하더라도 차라리 그러고 싶었다. 너무 늦었지만 본격적인 취업준비는 사실상 3월부터 시작하게 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취업을 준비하는 전역장교 후배들이 있다면 당해에 준비하는것 너무 늦다는 것이다. 적어도 1년 전부터 조금씩이라도 준비해야 나중에 후회를 안하게 된다. 어떤 후회들을 했는지는 앞으로 작성할 글들에 풀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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