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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동생을 태우고 집가야하는데 퇴근하고 시간이 남아서 잘까하다가 오랫만에 비가 안와서 자전거를 타러 나왔다. 오늘 코스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딱 양화대교 까지만 건넜다가 복귀하는 루트로 잡았다. 지도상으로는 자전거로 24분이라고 나오지만, 홍대에서 합정까지 신호 다 기다리고, 양화대교 진입할때 신호까지 고려하면 넉넉히 왕복 1시간 30분은 걸릴 루트다.
첫 시작은 역시 합정 메세나에서 한컷 찍어준다. 딱 이 지점이 그 많던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한산해지는 지점이다.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여의도. 미세먼지가 없어 여의도 마천루의 테두리가 뚜렸하다.
양화대교에서 바라본 양화진 공원 오늘은 구름이 없었다.
요트가 평화롭게 지나가고 있었다. 나도 타보고 싶다.
요트.. 어디서 산걸까
어느새 양화대교 끝단에 왔고, 당산역쪽 한강공원이 보였다.
양화대교에서 한강공원으로 내려갈때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다
다시 반대편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돌아갔다. 갈길이 멀다
양화대교 남단에서 바라본 일산방향 모습이다. 저 멀리 노을진게 아주 조금 보인다.
오늘 라이딩은 약 7km를 한시간 반정도타고 끝~
[자전거] 20200702 한강 라이딩 / 양화대교 / 홍대 / 합정 / 6.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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