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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포에서 해운대로 복귀하는길에 봤던것을들 포스팅해본다.
길가다 발견한...! 바위로 위장한....! 벙커..? 뭘까..
나무를 주의하라는 걸까? 커닝시티 같은 느낌이 난다.
동해안처럼 소나무들도 많았다.
무서운 장승들
엇..! 길가다 신기한 해변이 있어서 내려가보기로했다.
이 해변 이름은 몽돌해변이라고 한다.
모래사장이 아니라 진짜 동그란 돌맹이들로 가득차있는 해변이었다.
돌맹이 하나하나가 엄청 크다.
갤럭시s3 처럼 생긴 돌맹이들이 많은곳.
삼각대 펼치고 한 5분 쉬었다
나무조심!
몽돌해변에서 나오니 해가 지려고한다.
남향이어서 노을은 못볼줄 알았는데 보게됐다. 요기 묘목들이 귀엽다.
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다시 복귀하는거 꽤나 오래걸렸던거 같다. ㅋㅋ 오래 라기보단 많이 걸어야해서 힘들다..
우주선같이 생긴 공간
해운대 도착하면 딱 일몰보고 야경까지 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다.
시간적 여유만 많다면 이렇게 걸어가는것도 나쁘진 않다.. 짐만 많이 없다면..
아래에 삼각대 찍고 노을찍는분들이 많았다.
저정도 걸리니 해가 너무 빠르게 지고있어서 걸음을 빨리했다.
길가다 발견한 길냥이들
드디어 다시 해운대로 도착했다. 이봉들은 멀까
해변쪽에서 봤을땐 몰랐는데 이 방향에서보니 볼륨이 엄청 커보인다.
내가 간 곳은 미포 블루라인 광장에서부터 다릿돌 전망대 까지다. 구덕포랑 송정해수욕장은 너무 멀어서 가지 않았다.
2020년에 생긴거라고 한다.
요기까지 해변열차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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