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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후 약간 여유가 생겼다. 기존에 계획했던 것 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해운대 해변 산책을 했다.
해운대 도착. 숙소가 바로 앞이라 한 5분만에 도착한 것 같다.
아까까지 소나기 내리고 난리가나서 날씨 걱정을 했는데 쉬고 나오니까 날씨가 확 개었다.
왼쪽에 우유곽 같이 생긴건 머지
해운대 랜드마크 LCT 믓지다.
전에 조선호텔 외관이 저게 아니었던거같은데 리모델링을 한 것 같다.
미역 ..같은애 발견..
불과 몇주전 제주도에선 어떤 해변이던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요긴 아무도 안놀고있었다.
전에 왔을땐 저 등표가 없었던거같은데 ..! 새로 생겨있었다.. 너무 옛날에 온탓인가...
마린시티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보였다.
동백섬도 그대로인거 같고..
이거 조형등표 설명있어서 찍었는데, 왜 이렇게 찍혔지..ㅋㅋ 아무튼... 백사장 모래 유실을 방지하기위해서 수중에 방파제를 만들었는데 그걸 주의하라고 만든 조형 등표란다.
롯데타워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라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그런지 그다지 높아보이진 않았다.
이렇게보면 또 높아보이기도하고..
신기한게.. 코로나라서 그런건지.... 엘시티 내부 상가들 공실이 많았다..
위에도 공실..ㅠ
걷다보니 해변 우측 끝까지 왔다.
공실의 늪... 아 여기도 상권이 많이 힘들구나..
수중에 있는 방파제 영향이 있는걸까.. 파도가 많이 안치고 잔잔했다.
상가는 공실이 많던데 요긴 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걸까!? 저 발코니가 부러웠다.
요기가 해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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