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에서 대충 시간을 때우고 다음 목적지로 향할 곳은 바로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타고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가는 것이다.
해운대 해변 끝에서 달맞이길 가는 길쪽쯤으로 오면 미포 방파제가있고 작은 고깃배들을 볼 수 있다.
이런 골목길들이 있는데 지도에서 해변열차만 찍고 이동하면 된다.
이런 길을 골목길들이 많은데 그냥 자기가 서있는곳에서 어디로 가든 해변열차는 나오니 아무데나 가면 된다.
미포정거장 도착..!
나는 해변열차만 이용했다. 그리고 나는...>! 자유이용권 대인을 샀는데 괜히샀다... 그냥 1회용 대인만 사도 충분하다. 왜냐면.. 나는 끝까지가서 올때는 걸어올꺼거든..! 만약 나처럼 갈때만타고 올때 걸어올 사람들은 1회용만 사길 바란다.
잘못산 티켓... 흠... 지정좌석제가 아닌 것만 확인하면 된다.
신기하게 생긴 해변열차다 해변쪽엔 의자가 있고 다른곳은 입석이다. 빨리타는게 좋다.
나는 다행히 창가석 발견 ㅎㅎ
이러고 쭉 가면된다.
중간에 내릴수도 있다.
나는 청사포역에 내렸다.
살짝 오묘한 파란색 지붕을 가진 집들이 있다.
이건 갑부들만 탈 수 있는 스카이 캡슐..! 구경만했다.
요긴 인스타 사진 핫스판이기도 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도로..!
차 없을때를기다렸다가 겨우 찍었다.
청사포에 횟집이 많던데 나는 구경만 하면서 지나갔다.
요기도 파도는 그리 치지않았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로 가기위해서 계속 직진해서 걸으면 된다.
저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보인다.
아래 파일들은 멀까.. 머 딴걸 지으려다가 중단한걸까
전망대 도착
다행히 무료입장이다 ㅎㅎ
대신 들어갈때 이런 덫신을 신고들어가야한다. 왜냐면 다리에 유리구간이 있는데 여기 흠집내지 않기 위함인 것 같다.
...................바보같다.
전망대로 출발
오 진짜 밑에가 보이는데 그리무섭지는 않다.
무섭지는 않지만 신기해서 계속 찍게된다.
아래 보이는 파일들
전망대 끝부분에 망원경이 있었는덴 카메라로 찍어보니 잘 찍혔다.
아무것도 안보이는 바다
이제 다시 청사포로 복귀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갔다.
청사포 도착해서 봤던 파란 지붕의 집들
물자운반하는 차량인가
지하철처럼 그냥 시간 기다리면 이런식으로 열차가 온다. 오는거 입장권만 있으면 걍 타면 된다.
여기 영화 불한당 첫 인트로씬에서 봤던 장면같은데 기분탓인가
청사포에도 요런 자그마한 부둣가가 있다.
의미 없이 등대 밑까지 가서 찍어봤다.
저쪽 등대까지 갈 힘이 없어서 패스...
달맞이 고개 너머 멀리 고층 빌딩들이 보인다.
다시 해운대로 복귀하기위해서 청사포 정거장으로 이동했다. 물론 열차는 타지 않았다.
시간이 남아 돌았기 때문에 걸어서 해운대까지 가기로 했다.
스카이캡슐 열차
이상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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