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1일차] #3 제주시 가볼만한 곳 용머리해안 후기 / 주차장 / 입장료 / 가족여행 / 커플여행 / 추천코스

렌트하자마자 용두암으로 출발!

그냥 네비만 찍고오면 헤맨 곳이라고 표현한 공간에 도착한다.. 저기가 주차하고 용두암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집와서 위성지도로 보니 용두암 남쪽에 공영주차장이 있었다. 주차는 저기다 하면 된다.

주차요금

최초 30분 \500

이후 15분마다 \300

1일 최대 \6,000

(주차장 이용시간 09:00~18:30)

입장료 무료

내리자마자 하늘을 보니 날씨가 너무 좋았다.

  갤럭시 s10 5G모델의 광학 2배줌과 디지털줌 성능 후덜덜하다. 거기다 옆에 날고있는 새까지..! 5G안써도 좋으니 기계 스펙때문에 s10 5G샀는데 정말 잘 샀다고 생각든다.

용두암으로 가면서 찍은 라마다호텔쪽 방향

  올라가는길에 찍은 바위인데 나는 처음에 이게 용두암인줄알고 (살짝 용머리 같기도해서..) 계속 사진을 찍고있으니 아빠가 바보아니냐고 용두암 더 가야있는데 이상한거 찍고있다고 뭐라했다..ㅋㅋ

  이게 용두암이랜다.. 일단 뒷모습이여서 이상한거겠지 하고 좀만더 가봤다

  음..용이 우측 하늘 1시방향을 보고 날아가려는 형상인것 같다. 전설에 의하면, 용이 승천하다가 신선이 쏜 화살에 맞아서 저렇게 굳었단다

  멀리서본 모습

  용두암 서쪽으로도 산책코스가 있다. 하지만 난 가지않았다.

  요런 기암괴석들도 볼 수 있다.

수평선이 깔끔하게 보이길래 찍어봤다

총평

음.. 일단 20대 커플인데 그런데 이글을 검색하고 있는 사람이 본인이 남자다!! 음..가지 않는걸 추천한다 아마 여자친구가 인상 엄청쓰고 이게 모냐고 할것이 분명하다.

 

이글 쓰면서도 여동생한테 용두암 어땠냐고 물어보니 일단 기억도 안난다고 거기가 어디냐고 하길래 겨우 설명시켜서

어땠냐고 물어보니 극혐이란다.. 사실 나도 이런곳 좋아하긴 하는데 뭐 그리 크게 감흥있진 않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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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글을 보고있는 본인이 가족여행 계획을 짜고 있는사람이라면! 음.. 그래도 계획에서 빼버리는걸 추천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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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에있던 노인분들은 그래도 좋아하시는것 같았는데 아빠도 그닥.. 뭐 크게 엄청 좋거나 그런건 아니었단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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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주 북쪽 해안도로 지나가는김에 네비에 어?! 용두암? 이거 들어본거 같은데? 하고 한번 내려볼까? 해서 방문해볼만한곳 정도 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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