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 1일차] #4 해남 고구마 빵 피낭시에 / 주차장

해남 고구마빵 피낭시에

  우리는 밥을 먹고 해남 고구마빵으로 유명한 피낭시에를 방문했다. 거리는 약 800m 정도인데 걸어서 한 10분 걸으면 된다. 차량 주차는 해남군청에 대면 된다.

  건물은 굉장히 세련되게 생겼다. 먼가 비싸보일 것 같은 느낌. 

  빵집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일반 빵들도 파는데 저거 고르고 있는사람은 한명밖에 못봤다.

  저런 박스에 담아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는 것 같다. 원래 여기 웨이팅이 꽤 있는것 같던데 우리는 운이 좋았는지 우리가 들어오자마자 뒤에 줄이 쭈르륵 이어졌다. 빵 나오는시간도 정해져 있어서 아마도 정시에 한번씩 나오는 것 같았다 우리는 45분 쯤에 가게에 들어가서 아무생각 없이 15분 있다가 운좋게 바로 구매했다.

 

  뚜둔! 2시 정각이 되니까 고구마빵이 나왔다. 

고구마빵 하나 2,000원

 선물용으로만 파나 걱정했는데 단품으로도 판다. 가격은 하나당 2000원. 원래 이 피낭시에 고구마빵이 안그래도 전에 롯데백화점 소공 본점 지하에 한번 팝업스토어로 들어왔었다. 그때 그냥 보기만하고 내일 와서 먹어야지~ 하고 다음날 가보니 다른 팝업스토어가 들어와서 못먹었었는데 이번에 결국 직접 방문해서 먹게됐다.

 

  히힛..! 두개를 샀다. 진짜 고구마랑 똑같이 생겼다! 안에는 고구마들이 들어있는데 겉에가 엄청 쫄깃하다. 이걸 2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무슨 길거리 닭꼬치이런것도 요즘 물가로 4000원 5000원 받던데 ㅠㅠ 완전 좋다.

  이제 우리는 밥을 다먹고 다음 여행지인 보성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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