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등산을 끝마치고 약 72km 떨어져 있는 담양으로 이동했다. 사람들도 한번에 집에 가려니까 노고단에서 구례로 향하는 길은 꽉막혀서 우리는 저 길이 아닌 구룡계곡쪽으로 우회해서갔다.
산 능선을 넘을때쯤 마주한 정령치 휴게소다. 여기 날씨 맑을때 오면 엄청 풍경 좋던데 오늘은 날이 흐려서 PASS..
자 일단 주차공간은 빵빵하다. 주차는 다 무료였고. 마음데로 골라서 대면 된다. 그리고 ㅡㅡ..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유료가 있고 무료가 있다.. 우린 가장 우측 주차장에대고 바로 앞에있는 유료 가로수길로가서 입장료 내고 봤는데 저기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같은 풍경인데 무료인 곳이 있다.. ㅡㅡ... 별 차이는 없으니 무료를 추천한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보이는 메타프로방스의 변두리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입장료 : 성인 1인당 2,000원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이다.. 큰돈은 아니라서 내고 입장.
요기가 표 검사하는 곳이다. 참고로 이날은 비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날씨였다.
뭔가 횡한 느낌이었으나 볼륨감이 낮게 느껴졌다.
요곤 길쭉하게 찍은 사진
후.. ㅡㅡ 이건 메타프뢍스로 향하는 길에 찍은 반대편 가로수길이다.. 똑같은데 저기는 입장료가 없다ㅠ
담양 메타프로방스
메타 프로방스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옆에 유럽식의 커피숍, 기념품샵, 식당들이 모여있는 쇼핑단지 이다.
가로수길에서 위로 올라오면 바로 메타프로방스가 있다. 여긴 원래 이렇게 혼잡한건지 연휴특수라 혼잡한건진 모르겠으나 개판 5분 전인 느낌이었다.
저기 길게 줄서있는 집은 "부부 찹쌀도너츠"라는 맛집인데 줄 한 5분 서보다가 줄지를 않아서 그냥 갈길 갔다.
유럽이라는 느낌은 느껴지지 않았다. 날씨 탓인가..?
체르노빌을 보는듯한 단지 분위기 였다.
가장 궁금했던거.. 저 산타축제는.. 지금 5월에 하고있는건지 작년에 하고 철거를 못한건지..아무튼...
총평 : 내려서 메타세콰이어 10분컷 메타프로방스 10분컷 할 수 있는 스피드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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