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충청도
[제천/단양 여행#8]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청풍 호반 케이블카
3일차 첫 목적지는 청풍 호반 케이블카다. 요기 올라가면 상당히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충주호를 볼 수 있어서 가보기로 했다. 일단 리솜에서 체크아웃하면서 라운지에서 커피한잔 수혈... 커피는 잘 안마셨었는데 먼가 회사입사하고나서부터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다.. 금새 청풍호반케이블카 주차장 도착.. 주차 공간은 넓은데 사람들이 많이와서 저렇게 도로에도 대놓는다. 요기 엘베를타고 위로 올라가면 된다. 가격은....상당히..! 비싸다...! 두명이서 3만원..! 그치만 막상 올라가보니까 돈아까운 느낌은 안들어서 다행이었다. 껄껄껄 청풍호반에 비경이 열린다...! 라고 써져있는데... 허위광고는 아니었다... 꽤나.. 비경이었달까..?ㅋ 주말이었는데 아침 일찍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대기 없이 바로 탑승...
[제천/단양 여행#7] 제천 리솜 포레스트 / 포레스트 28평형 / 일식 이자카야 모요유 / 도시락 조식 / 부대시설
스파를 즐긴 후 이제 리솜 포레스트에 체크인 할 차례..!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부대시설좀 돌아보기로 했다. 내가 묵은 곳은 포세스트 28평형이었다. 완전 독채는 아니고 계단식으로 위에 한객실이 더 있는데 거의 반 독채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일단 헤브나인 스파를 나왔다. 어디로 가야하지..! 티카 카페 일단 라운 지처럼 보이는 곳으로 가서 카페인을 수혈했다. 아마 법인회원 10퍼 할인을 받았는데 저렇게 사고 25,920원이 나왔다. 아주 살짝 비싼편..?인가 평일이라 사람도 없고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체크인 전까지 쉴 수 있었다 이름은 모른다.. 그냥 초코케이크라고하자.. 먹을만 했다. 이것도이름은 모른다... 딸기빵이라고 부르자.... 이건 꽤 맛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수제 맥주 SOLTI 라운지..
[제천/단양 여행#6] 제천 리솜 포레스트 헤브나인 스파 / HAVE 9 SPA / 겨울 온수풀 / 입장료 / 수영모
2일차 첫 목적지는 리솜 포레스트에 위차한 헤브나인 스파다. 원래는 회사 콘도가 당첨돼서 리솜 오늘 리솜 포레스트에 묵을 예정인데 체크인전에 할게 없어서 헤브나인 스파를 방문하기 했다. 주변에 어디 가볼만한곳 한번 찾아봤는데 ..제천 여행 = 리솜 포레스트 더라...ㅠ 딱히 갈데 없어서 바로 출발! 프론트로 오니 스파시설이 바로 내려다보인다 차타고 금방 도착했다. 도착하면 차 대충대고 프론트로 가서 일단 여기 리조트좀 둘러보기로 했다. 라운지였나. 머 커피 안시켜도 그냥 아무나 앉아서 쉴 수 있다. 아침에 빨리와서 여기서 놀면 된다. 체크인은 아직 안했기 때문에 짐은 맡겨놨다. 맡기는 위치는 프론트에서 각 객실별로 카트를 운행하는데 카트 운행하는 곳 가면(딱 보면 있다) 그 카트 요원에게 짐 맡기고 싶다..
[제천/단양 여행#5] 인생 가성비 숙소 온달 스테이 펜션 / 바베큐
오늘 마지막 여정 바로 숙소 체크인이다. 그전에 숙소에서 먹을 일미닭강정을 시내에서 사서 들어갔다. 참고로 이번 숙소는 진짜 살면서 무수히 많은 숙소를 가봤지만 가장 가성비 최고인 숙소였다. 가격은 7.7만원에 예약했다. 원래 8만원인데 나는 항상 00:00에 결제해서 야놀자에서 카카오페이 3천원 할인을 받았다 ㅎㅎ. 이름은 온달스테이다. 예약하기전에 숙소 사진이 너무 멀쩡해서 머 또 사진만 그럴듯한 숙소겠지 이정도 생각했었다. 항상 사진은 엄청 쁘띠쁘띠하게 해놓고 실제로 가보면 개차반인 곳이 대부분이었는데 여기는 리얼이었다. 들어가자마자. 와.. 대박이다라는 말밖에 안나왔따. 일단..! 모든게 다 새거고..! 모든 인테리어 양식이 지금유행하는 가장 최신의 인테리어 양식이고!! 가장 깔끔하고!!! 우리가..
[제천/단양 여행#4] 꼬불꼬불 드라이브 코스 보발재 전망대
숙소로 돌아가기전 들린 마지막코스는 바로 보말재 전망대다. 인스타에서 사진을 보니 뭐 길가다 가는길에 들리면 좋을 것 같았다. 주차는 저 위에 못한다. 너무 좁고 위험하다. 아래로 좀만 내려가면 차량 한 8대 정도 댈 수 있는 공터가 있다. 좀 걷더라도 안전하게 아래 공터에 대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 주차를하고 꾸역꾸역 걸어서 위까지 올라왔다. 이날 무지무지 추웠다.. 포토존 도착..! 평일이라그런지 아무도 없다.. 음....인스타에서 본거랑 다른데.. 드론으로 찍으면 좋을 것 같은데.. 이렇게보니 머.. 엄청 좋진 않았다. 다행히 숙소가는길에 들린거라 길이 신기하네~했다.. 높게 전망대가 없는걸 아쉬워하며 다시 주차장으로 향했다. 돌아오니 물병아래가 깨져있어 테이프로 급히 수선했다.. 숙소가는길 발견한..
[제천/영월 여행#3] 이쁜 정원이 있는 식물 카페 꽃피는산골 / 화덕피자
ㅈ오늘 세번쨰로 방문한곳..! 바로 식물들이 가득한 꽃피는산골이다! 요즘 식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을 곳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카페이기도한데 여기 화덕피자도 팔아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할 때 좋다! 금방도착했다. 주차는 그냥 앞에 해두면되는데 공간이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한 8대 정도 댈 수 있었으려나? 안에 들어오자마자 식물이 가득..! 그리고 화덕피자존..! 말만 화덕피자고 그냥 화덕피자 느낌을 살린 화덕피자인가.. 생각헀는데 ㄹㅇ 옆에 화덕에서 피자를 구워주셨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커피한잔 딸기스무디한잔 그리고 피자 한판시켜서 2.9만원이 나왔다. 안에 연못도 있고 안에 물고기들도 살고있다. 강도 흐르고 식물들 사이에 저렇게 앉을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있다. 내가좋아하는..
[제천/영월 여행#2] 한반도지형 탐방 / 가벼운 트래킹 코스
두번째로 가볼 곳은 바로 영월의 트레이드 마크인 영월 한반도지형!! 한반도지형 주차장을 찍고 가면 된다. 충격적이게도 주차장은 유료다... 가격은 2000원..! 주차장 크기는 적당하다. 구리고 약간의 언덕을 등산..? 은 아니고 좀 걸어야한다. 가다가 이런 돌탑을 발견했다. 중간에 만난 사람들이 너무 기침을 많이해 혹시나 코로나일까 후다닥 도망갔다. 반가운 평지길 ㅎㅎ.. 뜬금없는 바람개비가 등장..! 거의 다왔다는 신호일까? 340미터 남았단다. 신기했던게 여기 돌들이 .. 엄청 반짝반짝 빛난다.. 사람들이 많이 밟아서 그런건가..? 드디어 도착! 흠....한반도 지형..? 흐음........................................... 흐음.........................
[제천/영월 여행#1] 예술작품이 가득한 미술관 젊은달와이파크
월초에 제천하고 영월 주변을 둘러보는 여행 계획을 세웠다. 서울 근교는 너무 많이가서 이제 근거리 여행지로 태백까지 내다보고있다.. 우리의 여행계획은 대략 이랬다. 최초에 계획은 이게 아니었지만 미세먼지가 너무심해 일정을 다시 수정했고, 이건 여행갔다와서 우리가 갔다온데로 다시 작성한 타임라인이다. 서울에서 젊은달와이파크로 출발..! 거리는 약 166km.. 서울에서ㅏ 아침 8시 30분에 출발했다. 11시 정각 젊은달 와이파크 도착..! 조금 피곤해서 주차한다음에 차에서 잠깐 누워서 쉬었다. 주차장은 그렇게 넓진 않았던 것 같은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평일의 힘이랄까.... 아그리고 미리 말해두자면 가능하면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없어서 너무 좋았다.. 아무데나 사진찍어도 잘나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