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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 여행#1] 예술작품이 가득한 미술관 젊은달와이파크
월초에 제천하고 영월 주변을 둘러보는 여행 계획을 세웠다. 서울 근교는 너무 많이가서 이제 근거리 여행지로 태백까지 내다보고있다.. 우리의 여행계획은 대략 이랬다. 최초에 계획은 이게 아니었지만 미세먼지가 너무심해 일정을 다시 수정했고, 이건 여행갔다와서 우리가 갔다온데로 다시 작성한 타임라인이다. 서울에서 젊은달와이파크로 출발..! 거리는 약 166km.. 서울에서ㅏ 아침 8시 30분에 출발했다. 11시 정각 젊은달 와이파크 도착..! 조금 피곤해서 주차한다음에 차에서 잠깐 누워서 쉬었다. 주차장은 그렇게 넓진 않았던 것 같은데 다행히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평일의 힘이랄까.... 아그리고 미리 말해두자면 가능하면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없어서 너무 좋았다.. 아무데나 사진찍어도 잘나와 ㅠㅠ..
[서울 근교 나들이] 인테리어 식물 실내 화훼단지 푸르다 Purda 방문
여자친구가 식물에 관심이 많이생겼다. 가드너하는것이 요즘 취미라고 한다. 이번주 평일날 재택근무 끝내고 서울 남대문 꽃시장하고 충무로 꽃시장 갔는데. 완전실망... 그냥 축하꽃정도 팔고 인테리어 식물은 쥐콩만큼 있고.... 사람도 많고 볼건 없고... 근데 ㅋㅋ.. 상점 환경이 완전 홍콩 뒷골목 같아서 불만이었다. 그리고 일산 주변에 꽃파는곳이 많았던 것 같은데 한번 찾아보니까 요즘 감성으로 꽃을파는 푸르다라는 곳을 발견했다. 위치는 일산 식사동 쯤에 있는데 일산 신도시 살짝 변두리에 위치해있다. BI는 이렇게 생겼다. 푸.르.다 이렇게 큰 화원이있어서 식물들은 실내에 있다. 짜잔 이쁜 식물들 엄청 많다. 행잉식물들 종류도 다양하고 너뮤 죠아 뒤쪽에도 식물들이 많았다. 입문용으로 키우기 좋은 작은 식물들..
[의왕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 식물 카페 oppa /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실내
오늘은 미세먼지가 쩔었던날.. 완전 최악이었다. 그래서 야외활동은 못할 것 같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엇..! 최근에 가보려고했던 의왕에 새로생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인 타임빌라스에 가보기로 했다. 서울 중심부를 뚫고가는데.. 엄청 막힌다... 주말 낮에 도로 공사를 뭐이리 많이하던지.... 그리고 미세먼지는 예보에서 보던것 처럼 최악이었다... 오전 10시 50분경에 아울렛에 도착했다. 갔던 요일은 토요일..! 사람 완전 많을줄알고 전날 평일 오후에 갔다올까도 고민했었는데 의외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오면 사람이 많이는 없다. 덕분에 주차자리도 좌우 아무도 없는 상석자리에 델 수 있었다. 인스타에서 보면 사람 완전많던데 오픈빨이 빠진건가..!? 뭐 나는 좋았다. 그리고 미세먼지도 여기오니까 잘 안보이..
[4월 휴가#10] 경주 여행 - 보문호 호수뷰 카페 아덴 Aden / 보문관광단지 황룡원 중도타워 / 경주타워
마지막날 빠르게 들린 카페는 보문관광단지내에 있는 아덴이라는 카페다. 보문호와 함께있어 호수뷰를 볼 수 있다. 가는길에 경주월드도 보았다. 한창 인스타에 경주월드 드라켄이 올라와서 가보고싶었는데 이때 휴가를 내고와서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이 당시 코로나가 엄청 유행했던 때라 사람이 없었던것 같다. 저기보이는게 드라켄인가..!? 한번 타보고는싶었는데 다음에 타는걸로.. 요기가 아덴이다. 자꾸 아덴만 여명작전잉 생각나는건 뭘까 이름만 들었을땐 먼가 세비지한 느낌일 것 같았는데 엄청 단아한 한옥 건물이었다. 카페에서 보이는 보문호는 이렇게 생겼다. 물이 그렇게 맑았던건 아니었으나 호수가 워낙넓어서 뻥 뚫린느낌은 받을 수 있었다. 호수라길래 얕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깊어보였다.. 언듯보면 바다같은느낌.. ..
[4월 휴가#9] 경주 여행 - 황리단길 일본 가정식 료미 / 노벨라펜션 바베큐 파티
이제 밥먹을 시간~ 인스타에 료미 요기가 제일 많이떠서 가려했지만, 아무생각 없이 갔다가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보고 다른곳을 보고왔다. 그리고 사람이 좀 빠졌을 무렵 다시 가서 웨이팅을 시도했다. 황리단길의 풍경이다. 진짜 하늘에 고층빌딩이 없어서 너무 퀘적했다. 전주 한옥마을과도 비슷한 이곳 황리단길 이렇게 멋진 한옥도 있다. 근데 색이 검은색계열로 어두우니 먼가 일본풍의 느낌이 나기도한다. 이 우측건물이 바로 료미건물..! 한옥과 처마 밑의 서양식 조명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료미 입장...! 마당이 크다. 그래서 요기 마당 벤치에 앉아서 대기하는데 답답함은 없었던것 같다. 사진에 보이는 저 탁자 자리가 가장 인기가 많다. 오래기다리지 않고 어찌저찌해서 실내로 들어왔다. 앉은키 높이에 정원쪽으로 창이 ..
[4월 휴가#8] 경주 여행 - 첨성대 / 동궁과 월지 / 경주 대릉원 / 포석정지 / 석빙고 / 계림 / 천마총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첨성대!! 아마 이거 보러 경주오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동궁과 월지! 그리고 대릉원 까지 한번에 둘러볼 생각이다. 일단 첨성대 찍고 오니 꽃밭이 있다. 의외로 커서 금방 찾는다. 오늘 첫번째 목표 첨성대 발견 찐따스럽게 인증샷도 찍었다. 그리고 먼산 바라보기..아 그리고 우리는 자전거 빌려서 이동했다 2시간인가에 1.5만원이었나.. 꽤나 납득할만한 가격이었으나... 전기자전거가 아니라서 힘들었다. 자전거 어디 세워놔도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좋아 아무도 안가져가더라 ㅎㅎ... 어디 둘러볼때 걍 밖에 세워뒀다. 그나저나 오리들이 팔자좋게 놀고 있었다 요긴 동궁과 월지다 이름이 너무 귀여워서 맘에 들었다. 입장료도 있는데. 1인당 3000원 수준이었나? 근데 딱히.. 많..
[4월 휴가#7] 경주 여행 - 유채꽃밭과 호수가 보이는 카페 바실라
불국사 여행을 마치고 바로 앞에있는 바실라라는 카페를 찾았다. 보니까 인스타치면 꼭 나오는 곳이더라. 외관은 이렇다 주차장은 그렇게 크진 않아도 작게나마 여기저기 산개되어있는데 주말에가면 온통 차로 꽉차이었어서 주차하기가 힘들다. 근데 머.. 대충 돌아다니다보면 주차는 다 하더라.. 카페 바로 앞은 이렇게 유채꽃밭이 있고 경주스러운 장식품들이 많이 있다. 예를 들면 이런거..? 이거보고 엄청 센스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거 국사책 표지였나.. 기억이 안난다. 사회책이었나.. 유채꽃밭이 있는것도 좋은데 앞에 푸른 호수까지 있어 카페계의 명당이지 않을까싶다. 유채꽃밭을 안가더라도 여기서 그냥 이거 보면서 커피마시기 정말 좋은 카페다. 내부엔 이렇게 한국적인 미를 살린 작은 연못이 있다. 살짝 일본스럽기도 하다..
[4월 휴가#6] 경주 여행 - 불국사 / 겹벚꽃 군락지 / 석가탑 / 다보탑 / 청운교 / 백운교
다음 목적지는 불국사다. 그리고 4월에 방문하면 불국사 앞에 겹벚꽃 군락지가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철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 불국사 주변을 가면 차가 진짜 너무 많다... 겨우겨우 주차를 끝내고 불국사로 입장. 이게 겹벚꽃이다. 발음도 어렵고 타자로 치는것도 어렵다.. 빈 커피잔과 함께.. 대충 나무 몇개 있고 끝날줄 알았는데 군락이 꽤나 컸다. 안뇽...겹벚꽃... 불국사 도착 어릴때부터 많이 왔었는데 성인되고는 한번도 안와봐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국말고는 못읽겠다. 팔이 무거워보이는 나무 연못 색은 영... 이날 날씨가 쨍했당 드디어 불국사 랜드마크인 청운교와 백운교다. 일제강점기때만해도 저 다리들이 무너질 위기에 쳐했었는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수리가 된 것이라고 한다. 요기 단청이 먼가 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