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원도 여행 #1] 설악산 대승폭포 등산하기 편도 40분 코스! 가성비 코스 / 대승령은 가지마 제발

    이번 휴가는 설악산쪽으로 3박 4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일요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 이동했다. 한 7시가 지나니 여의도에도 해가 뜨고 있었다. 장수대 등산로 입구 도착 10:15 대승폭포로 가기위해 장수대 등산로 입구에 도착했다. 차량은 한 20대 가량 주차가 가능하다. 주차를 마치고 바로 장수대 탐방로로 이동 우린 현위치에서 대승폭포를 지나 대승령까지 갈 예정이다. 미리 밝히지만 초보 등산객들은 그냥 대승폭포까지만 가녀오길 바란다.. 대승령은.. 간 시간+체력에 비해서 볼게 없다. 머 탐방안내도는 이렇다. 대충 살펴봤으니 이제 진짜 출발이다. 탐방로 입구는 만들어져있는데 사람에 의해서 관리되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리고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없었다. 우리가 만난 팀들은 한 4팀 될까...

    [제주도 여행 #15] 새별오름 운전연습 / 제주시 만세국수 / 집으로 복귀 / 대한항공 연착

    생각보다 브런치를 빨리 먹어서 그런가 시간이 남아 돌았다. 4시 언저리에 탑승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1시간 30분 정도가 연착되어 시간은 더 남아 돌게 되다. 그래서 일단 해안 도로 드라이브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음.. 이런곳에 차를 주차해놓고 뭘할지 고민끝에 새별오름으로가서 여친 운전연습을 하기로 했다. 그린카로 예약시 운전면허가 있는 한명을 추가운전자로 등록할 수가 있다. 새별오름 새별오름 주차장은 워낙 규모도크고 지금같은 비수기때는 차량도 얼마 없어서 운전연습하기 딱 좋은 곳이다 게다가 새빌 카페 앞에있는저 도로는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딱 길만 있어서 연습하기 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새별오름은 저번에도 왔었기 때문에 올라가진 않았다. 새빌 카페 앞에있는 도로. ..

    [제주도 여행 #14] 애월 오션뷰 카페 더 선셋 에서 브런치 먹기

    신화리조트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바깥을 걸어보려 했으나 게을러서 실패. 애월 더 선셋 - 주차 무료 / 크기 적당 더 선셋 카페는 한담해변과 곽지해수욕장 사이에 있어서 카페를 들렸다가 주변으로 가기 용이한 위치에 있다. 건물 외관은 감성카페인것과는 좀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대학가에 새로 지어진 신축 필로티 구조 빌라같은 외관을 하고 있다. 주차장은 간단하게 있다. 그런데 넓지는 않다. 옆에는 다른 카페같은데 저 공간까지 사용해도 되는지도 모르겠다. 한 10대도 못대는거 같았는데 아무튼 주차는 공짜고 공간은 있다. 음료는 머 이렇게 있는데 우리는 식사까지해서 세트메뉴를 시켰다. 주문을 마치고 바깥으로 나가면 바로 이런 뷰가 펼쳐진다. 해가 드는 곳에는 테이블들이 있어 보니까 다른 분들도 대부분 식사를 하고..

    [제주도 여행 #13] 1100고지에서 겨울 밤하늘 별사진 찍기 / 고라니 조심 / 갤럭시 S10 야간사진 / 주차장 / 고상돈상

    밥을 먹고 제주도에서 별사진 찍기 명소인 1100고지로 이동했다. 1100고지는 제주도 한라산 좌측 중턱에 있으며 밤에 별을 보러가려면 가로등도 없이 암흑으로 둘러쌓인 1139번 도로를 따라 이동해야한다. ​ 참고로 가로등도 없고 길도 엄청 굽이쳐있다. 만약 앞차나 뒤차가 있다면 같이갈 사람들이 있어 심리적으로 별 문제 없이 갈 수 있으나, 앞에도 뒤에도 아무 차도없이 깜깜한 도로를 30분 가량 혼자 가다보면 악마를 보았다의 최민식이 나타날 것만 같은 분위기다. ㅋㅋㅋ ​ 선두로가면 상향들을켜도 시야가 제한되어 긴장하면서 가야하지만, 앞차만 있다면 앞차가 대신 길을 내주어 편안하게 따라가면된다. 따라서 올라갈 때 앞차하고 멀어지지말고 앞차를 쫒아가자 그리고 또 가다보면 고라니를 조심하라는 경고판이 있는데..

    [제주도 여행 #12] 중문 칼초네 화덕피자 / 야식으로 시그니처 피자먹기 / 주차

    거의 3시간동안 수영을하다가 뻗어서 호텔에서 먹을지 주변에서 먹을지 고민하다 결국 나왔다. 이날 주변 보니까 8시면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았았다. 코로나 때문인건지 중문외각이라그런지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화덕피자집이 있어서 방문했다. 칼초네 화덕 피자 - 주차 가능(아슬아슬) 사실 인적이 드문곳이라 밤에 간다면 그냥 차도에 세워놔도 딱히.. 머 문제는 없어보이는 곳이긴한데 주차장이 있긴하다. 빨갛게 테두리한 곳이 주차장인데 첫 직사각형은 출입구라 차량은 못대고 안쪽에 한 3~4대 댈 수 있다. 그리고 큰차는 안에서 회차가 어려울 수 있다. 공간만 있다면 주차는 공짜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장사는 50대 중년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각박한 사회에 찌든 프랜차이즈에서 볼수 있는 그런 어수..

    [제주도 여행 #10] 한림에 위치한 금악오름 / 금오름 올라가기!

    네비에 금오름을 검색해 봤는데 나오지 않아 보니까 네비로는 금악오름으로 검색이 된다. 같은이름을 쓰이는건가 봤더니 금악오름 옆에 살짝 솟은 지형이 바로 금오름이다. 뭐 같은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금악오름 / 금오름 도착 - 주차 무료 정식 주차장은 아니지만 적당히 주차할 수 있게 공간은 있다. 주차비는 무료 제법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간다. 올라가는데 한 15분 걸렸을까? 어느정도 올라오면 우측에 탁 트인 시야가 보인다. 오름이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것 같다. 쪼기가 한라산 방향이었던가 했던거 같다. 오늘은 구름에 가려 정상이 보이지 않았다. 금악오름에 도착했다. 좌측에 보이는 통신탑이 금오름이다. 저기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은 없었던거 같다. 모두들 저 금악오름 중앙에 있는 비옥한 토양의 모습을 한..

    [제주도 여행 #9] 용머리해안 기상악화로 관람 실패

    원앤온리에서 차를 마시다가 곧장 바로 옆에 있는 용머리해안으로 출발했다. 용머리해안 : 주차 무료 네비로 용머리해안을 찍으면 여기로 안내하는데 주차공간은 널널하며 돈도 받지 않는다. 주차장 뒤편으로 산방산이 훤하게 보인다. 갑자기 놀이공원이 나온다. ㅋㅋ 세기말 감성이지만 놀랍게도 우리가 갔을때 ㅋㅋ 저 바이킹은 작동하고 있었다.. 어떤사람 두분이서 타고계셨다 ㅋㅋ무표정으로.. 한 5분 걸으면 용머리해안 입구에 다다른다. 여기에는 하멜상선전시관이 있다. 맞다 우리가 아는 하멜표류기에 나오는 그 동인도회사 소속의 하멜씨가 맞다. 약 350여년 전에 이 제주도 근방에서 포류하다 발견되었다. 저 상선은 실제 크기의 85%의 축소모델이며 무려 20억짜리라고 한다. 저기가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곳이다. 그러니 사..

    [제주도 여행 #8] 산방산과 황우치해안이 함께있는 카페 원앤온리 / 오션뷰 맛집

    숙소를 나와 오늘 처음 갈 곳은 산방산 옆에 있는 경치 좋은 카페 원앤온리, 여기를 처음 본 것은 인스타 피드에서 지인들이 간 것을 보고 알게되었다. 보니까 TV에도 나온 카페라고 한다. 원앤온리 - 주차장 무료 / 자리 많음 네비를 찍고 오면 자리는 남아돈다. 무료니 아무데나 대면 된다. 카페 뒤편에는 산방산이 있다. 전에 가족끼리 여행왔을때 아빠가 산방산..산방산 거려서 결국 왔었는데 엄청 멋진 산이어서 이번에 한번 또보러 왔다 ㅎㅎ 일반 산이 아니라 바위산이어서 그런지 멋있다 ㅎㅎ 이 돌벼락 너머가 바로 원앤온리다. 야외 자리는 아주 넉넉하게 있지만, 사람 수와 거의 비슷비슷해서 아슬아슬하다 ㅋㅋ, 하지만 서서 어리둥절 몇분하고 있으면 자리는 금방 난다. 12시 언저리라그런지 해가 남쪽에 딱 걸려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