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거제/통영 여행 #13] 비진도 해수욕장에서 바다수영 / 백사장

    오늘 비진도에서 할일중에 가장 하이라이트! 바로 바다수영이다! 수영하기 좋은 물색깔!다만...미역같은게 같이 물에 밀려와서..슬펐다.. 미역은 싫어..! 보다시피.. 백사장에 아무도 없다... 해변 전세내서 사용하기! 측면에서 보니 한국이 맞나 의심이..! 오잉..잘보면 갈매기가 앉아서 쉬고있다. 여유가 넘치는구나... 갈매기씨.. 노는건 좋은데..쓰레기가 너무많다.. 앞에 보이는 텀블러도그렇고 죄다 쓰레기다. 더욱이 문젠건... 유리병조각도 굉장히 많다는것.. 조심하자.. 파도가 안쳐서 호텔 수영장처럼 놀 수 있다. 5월 말이어서그런지 물 온도가 그렇게 따뜻하진 않았다. 물은 너무 맑아! 물에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추워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위해서 튜브 부는중 차량 도선이 되지 않기때문에..

    [거제/통영 여행 #10] 통영항에서 비진도 외항 배타고 가기! / 페리 여객선 타고 가는법 / 차량 주차

    비진도를 가려면 배를타고 들어가야하는데 아쉽게도 차량도선은되지않는다.. 그래서 우린 차는 통영항 주차장에 두고 갔다. 통영항에 하루해놓는데 5000원이었다. 주차장 너머로 보이는 푸른바다! 통영항 주차장은 아주 크다. 아무데나 차를 대고 바로 앞에 보이는 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 들어가주자. 출입문이 사선으로 나있는데 먼가 출입문같지 않은데 출입문이니 그냥 들어가면 된다. 우린 두명이서 갔고 가는거 2장, 오는거 2장을 발권해주셨다. 가격은 편도 1인당 1만원, 따라서 우린 2명 오고, 가고니까 총 4만원이 들었다! 아 그리고 구매할때 신분증이 있어야하니 꼭 지참하자. 터미널은 넓고 한산햇다. 배타러 가는중..! 가서 바다수영을 할 예정인데 날씨는 아주 좋아보였다 히히 이 배가 우리가 탈 배다. 반대편에는 작..

    [강원도 여행#3] 속초 북청 전통 아바이순대 / 속초 해수욕장 불꽃놀이

    이번 저녁에 먹을 음식은 속초에 오면 꼭 먹어봐야한다는 아바이순대를 먹기로 했다. 요근방에서 유명하다는 아바이순대...! 요기 주인분이 3대짼가라고하던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진심반 장난반으로 아바이순대가 머냐고 물어봤는데 함경도지방에서 피란 왔던 실향민들이 먹었던 음식이라고 유래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셨다. 반찬도 다 직접 담그신거라고하시는데 맛있어서 더 먹었다. 순대국에 다대기를 많이 넣고 먹었는데 안에 내용물도 푸짐했당. 끝나고 속초해수욕장에가서 폭죽놀이를 했다. 성인돼서 처음 해보는거 같기도하고...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3] 광안리 해수욕장 야경구경

    후...오후에 장산등산갔다가 백스코역까지 갔으나..위생상태가 안좋을 것 같아 밥도 못먹고 광안리 해수욕장에 왔다. 오전에도 봤지만 저녁의 야경도 보고싶었다. 광안리 도착!! 해변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래 배들이 많이 있었따. 좌측 빌딩들, 빛들이 해수면에 미치는게 멋있었다. 곧 카메라 하나 장만해야지 살짝 쌀쌀했나? 그치만 앉아서 풍경 감상을 했다. 다리 색상은 이렇게 바뀐다 제발 저 빛 번짐좀 없애고싶어.. 의외로 사진찍으니까 밋밋하다.. 갯벌에도 빛이.. 보니까 광안대교 아래 보트에서 폭죽도 쏜당.. 걍보면 폭파하는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문구도 지나간다 아.. 유치 성공이 아니라 유치를 기원하는거였구나.. 광안대교 별거 없었다. 오늘밥도 못먹고 가마로로 마무리... .....맛없었다..후..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0] 해운대/동백섬에서 광안리해수욕장 까지

    아침일찍 기상해서 날씨가 좋길래 해운대 해수욕장부터 둘러보기로했다. 어제 비오고 그 난리를 치더니. 오늘은 아주 쨍쨍했다. 달맞이고개쪽도 훤히 보이는 날씨 해수욕장을 따라서 동백섬쪽으로 걷고있는데 멀리 보니까 대마도가 보였다. 가운데 희미한 라인이 대마도다. 동백섬에서 바라본 해운대쪽 모습, 먼가 좌측 갈색건물이 안어울린다. 수중방파제때문인지 해수욕장앞은 엄청 잔잔하다. 서해만 봐서그런가 먼가 바다가 점점 맑아지는 느낌이다. 부산바다도 원래 이렇게 맑았나 생각이 들었다. 동백섬쪽에 이 출렁다리도 없었던거 같은데.. 아닌가.. 첨봤다. 이렇게 투명한 구간옫있는데 너무 스크레치가 많아서 봐도 아무것도 안보였다. 바다 전체가 잔잔했다. 동백섬에 자리 잡고있는 웨스틴조선호텔 마리나베이쪽에 위치한 벤치.. 201..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8]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일몰/야경 감상

    하루일정이 거의 다 끝났다. 부산도착한 오늘 최종 일정은 해운대 해변에서 일몰과 야경보기! 다행히 청사포에서 놀다가 시간맞춰서 해변에도착..! 사람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대충 아무데나 자리를 잡았다. 보니까 나처럼.. 딱 앚아서 경치보러 오신분들이 많았다. 아침에 봤을땐 밋밋했는데 측광을 받으니 먼가 디테일이 살아나 보인다. 사진찍으려고 삼각대를 설치했는데 금방 해가 건물뒤로 숨어버렸다 ㅠ 핵폭발 감상샷 이게 그나마 가장 정상적인 사진같다. 세로로 찍었는데 바다에 발자국ㅇ ㅣ 너무 많아.. 이게 뭐라고 자꾸 찍게된다 해가 다 넘어갔다 하늘이 더 빨게지길 기다렸지만 빨개지진 않았다 ㅠ 노을은 이제 다봤고 잠깐 저녁먹으러 국밥집으로 이동했다. 길가다 해운대 전통시장 도착..! 2013년도였나... 해운대에서..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5] 해운대 해수욕장 산책

    체크아웃 후 약간 여유가 생겼다. 기존에 계획했던 것 보다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해운대 해변 산책을 했다. 해운대 도착. 숙소가 바로 앞이라 한 5분만에 도착한 것 같다. 아까까지 소나기 내리고 난리가나서 날씨 걱정을 했는데 쉬고 나오니까 날씨가 확 개었다. 왼쪽에 우유곽 같이 생긴건 머지 해운대 랜드마크 LCT 믓지다. 전에 조선호텔 외관이 저게 아니었던거같은데 리모델링을 한 것 같다. 미역 ..같은애 발견.. 불과 몇주전 제주도에선 어떤 해변이던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요긴 아무도 안놀고있었다. 전에 왔을땐 저 등표가 없었던거같은데 ..! 새로 생겨있었다.. 너무 옛날에 온탓인가... 마린시티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아보였다. 동백섬도 그대로인거 같고.. 이거 조형등표 설명있어서 찍었는데, 왜 이렇..

    [8월 휴가#6] 인천 송도 오라카이 호텔 레벨19 조식 / 영종도 선녀바위 해수욕장

    새벽까지 맥주를 마시다 잠에 들었다. LEVEL 19 레스토랑 조식 아침으론 조식을 먹었다. 투숙객 할인을 받아 1인당 2.7만원에 먹었당. 한 4접시 퍼먹었나.. 조식이 아니라 통합1끼를 먹은 것 같았다. 애그 스크램블 짱 맛있다.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서 저정도 가격이면 먹을만 한거 같다. 19층에 있는 레스토랑 답게 뷰도 괜찮다. 우리는 운좋게 창가자리가 비어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밥먹고 돌아와서는 모닝 시티뷰를 감상했다. 한달 내내 비만오다가 정말 오랫만에 본은 파란 하늘이었다. 건물들과 공원의 조화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직장만 여기 있으면 나도 여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 보이는 주상복합은 얼마나 하는지 가격을 찾아보기도 했다 ㅎㅎ.. 도로도 넓고 차량도 많이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