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나들이] 파주 헤이리마을가서 수제버거랑 커피마시기 / 혜밀버거 / 앤드테라스

    점점 주말다가 갈곳이 없어지는 것같다고 생각할쯤 파주 헤이리마을을 갔다오기로 했다. 헤이리마을의 분위기는 2000년대 혹은 중국산 테마파크에 온듯한 .. 아주 올드한 분위기를 풍긴다. 혜밀버거 - 수제버거 ​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수제버거집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괜찮았다. 미리 안찾아보고 그냥 길가다가 괜찮을꺼 같아서 들어갔는데 다행이다. 여기 좋았던점이 콜라대신 제로콜라로 변경이 가능한게 좋았다 ㅎㅎ 감자도 양이 많아서 더 좋았다 ㅎㅎ 앤드테라스 밥을 먹고 방문한 곳은 앤드테라스! 요즘 인기있다는 공장형 카페다 ㅋㅋ.. 우리가 방문한곳은 파주점. 요기 내부 엄청 이쁜데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기준 좀 쓰다. 나머지 디저트는 맛있었다. ​

    [나들이] 안산 시화방조제 야간 드라이브 갔다오기

    코로나로 너무 지쳐있을 때쯤 어디 가곤 싶고 드라이브도 갈 겸 새벽? 야간에 사화방조제를 갔다왔다. 서울에서 시화방조제까지는 약 50km로 드라이브 하기 딱이다. 시화 방조제는 중간 지점에 생긴 인공 섬같은 곳이다. 저기에 휴게소도 있고 공원도 있어 주간에 방문해도 괜찮은 곳이다. 내가 알고있기론, 밤에는 여기가 양카들의 성지가 되는걸로 알고있다. ㅋㅋㅋ 한 11시쯤 도착했는데.. 한 새벽 3시에 온것처럼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다행히...편의점은 열려있어서 핫바는 하나 사먹었다. 멀리 보이는 공단의 모습, 낭만은 있으나.. 한겨울에 방문해서그런지 바람이 군대에서 맞던 칼바람보다 쎄찼다. ㅋㅋㅋ 여기 오면서도 배기 튜닝된차들이 엄청 지나다녔는데 ㅋㅋㅋ 갈려고하니까 역시 튜닝카들이 속속 모여들고있었다 ㅋㅋ..

    [강원도 여행 #10] 속초 한성 칼국수 / 봉브레드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고 오늘은 집으로 복귀하는날이다. 일단 밥을 먹어야하기때문에 한성칼국수를 방문했다. 한성칼국수 (주차 : 무료지만 빡쎔) 주차장은 사실 없다고 보면된다. 한 5~7대 댈 수 있는데 어차피 점심, 저녁시간에 가면 만차이기 때문이다... 주변에 알아서 잘 대고...걸어오면 된다.... 메뉴는 머 이렇다. 우린 찐만두 하나랑 장칼국수 두개를 시켰다. 만두는 먼저나와서 먹고있었고 국수는 저렇게 생겼다. 먼다 남은 만두.. 먹을만 했다. 봉브레드 그리고 속초하면 이 마늘빵을 많이 사온다고해서 방문해봤다. 전에 한번 먹어봤을땐 난 딱딱해서 별로던데...좀 오래된 걸 먹어서 그런건가해서 다시 방문했다. 저게 바로 여기 시그니처인 마늘빵되겠다. 마늘 바게트였나..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 마늘빵 외..

    [강원도 여행 #9] 양양 솔비치 리조트 오션뷰 후기

    서피비치를 간단히 둘러보고 쏠비치 리조트로 향했다. 여자친구가 회사 콘도예약으로 와서 싸게왔지롱~ 일단 메인건물로 가서 여친이 체크인을 했다. 나는 차에서 대기 ㅎㅎ..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 하는 것 같더라.. 주차 자리는 넓긴한데, 차도 은근 많아서 남아도는 정도는 아니었다. 이때 시간이 약 16시쯤.. 초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짧았다. 일단 쏠비치 건물 짱 복잡하다. 우리방이 에스티나C였는지.. 머 이름은 잘 기억안난다. 암튼.. 무슨 차 대고 지하로 갔는데.. 또 없고.. 먼가 이정표대로 따라가면 안나온다..30분 헤메다가 겨우 찾았다.. 부대시설은 머 이것저것 많다. 24시간 코인노래방인줄 알고 좋아했는데 코인 빨래방이었다.. 체크인 할 때 이런 쿠폰도 주는데 딱히 사용하진 않았다. 일단 작은방은 ..

    [강원도 여행 #8] 양양 서핑성지 서피비치에서 커피한잔

    점심 밥먹고 숙소 체크인 전 서피비치를 들렸다. 뭔가 양양 오면 여기는 꼭 방문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주차는 서피비치 뒤편에 대면 된다. 입구가 요긴가 했는데 요기는 아니었다. 계속 걸어보자. 걷다보면 이 간판이 반겨준다. 서피비치 도착! 초겨울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인스타에서만 보던 서피비치 포토존이 멀리 보인다. 소품이 아기자기하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 성수기때는 요기 사진 찍으려면 사람많아서 힘들었던거 같은데 운이 좋았다. 코로나...펍.. 쎈 바람만 아니었으면 여기서 커피한잔 하고싶었다. 해변에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만 둘러보고 저기안에서 커피한잔을 하기로 했다. 코로나..! 얼른 끝나!! 서피비치 내가 전세냈지롱 신발하고 바지가 모래색이랑 비슷.. 아 요기 앉아있고 싶..

    [강원도 여행 #7] 양양 맛집, 영광정 메밀국수 / 주차

    낙산사 여행을 마치고 점심먹으러 이동했다. 오늘 먹을 점심은 영광정 메밀국수다. 그냥 국수는 잘 안먹는데 비빔국수도 있데서 가기로 했다. 이렇게 생겼다. 주변이 엄청 시골이라 주차걱정은 안해도된다. 먼가 아는사람들만 먹으러오는 기사식당 느낌이다. 주차는 앞에 엄청 큰 주차장이 있으니까 그냥 하면 된다. 돈은 따로 안든다. 무료. 가격은 쏘쏘하다. 머 관광지 프리미엄이 껴있는 것도 아니고, 비싼 편은 아니거 같다. 우린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뷰는 이렇다. 밑반찬은 시골내려가면 할머니가 차려준 밥상 같이 나온다. 요건 편육이다. 뭔가 보쌈 정식을 먹는 느낌이었다. 맛은 좋았던 편. 요건 메밀국수! 나는 비빔으로 시켰다. 본인은 입이 엄청 까다로워서 뭐 맛집이랍시고 가보면 10에 7은 맛이 없는데, 여기는 괜찮..

    [강원도 여행 #6] 양양 낙산사 탐방 / 해수관음상

    오늘은 낙산사를 가는날. 나는 해수 관음상이 있는 곳을 좋아한다. 뭔가.. 절은 산에있어야 할꺼 같은데 바다앞에 있으면 신비한 느낌이 난다. 전날은 밀푀유나베를 밀키트로 만들어서 먹었다. 그리고 사이버펑크2077이 출시되어서 잠깐해봤는데... 별로였다. 고딩이었나, 대딩때 부터 개인적으로 기대하던 작품이었는데... 내가못하는건지 ㅋㅋㅋ 잘 못하겠더라. 대충 체크아웃하고 나왔다. 다시는 오지 않을...펜션...ㅋㅋ 요기가 만석갉강정 본점이었던가? 전에 뭐 위생 관련 이슈가 발생한 이후로 반도체 공정처럼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그런거 같기도하다. 포장해와서 차에 뒀다가 숙소가서 먹을려고 샀다 ㅎㅎ 낙산사 도착 주차장은 아주 넓다. 가격은 무료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이가 입군데, 실제 낙산사 입장하는 곳까지 갈..

    [강원도 여행 #5] 설악산 국립공원 울산바위 등산 / 편도 45분

    으..작년 12월에 갔다왔는데 이제야 후속편을 쓰게되었다... ㅋㅋㅋ 그동안 개인 서비스 개발하느라고 블로그를 소홀히 했던 거 같은데 다시 집중해야겠다. 전에 설악산 흔들바위를 찍고나서 이제는 울산바위로 향할 차례다. 흔들바위에서 딱 출발할 때 시간은 13시 03분이었다. (정상 도착은 13시 38분으로 약 45분 소요) 우리가 향할 목적지 울산바위다. 혹시 울산에서도 보여서 울산바위인가 했는데 기이한 봉우리래서 울산이랜다....무슨 연관이 있 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내려오는 사람들마다, 울산바위쯤이면 초보자들도 쉽고 40분 컷이래서 엄청 쉬운것 처럼 말하지만 아니다... 이때가 가을이었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인지 구름한점 없는 하늘이었다. 올라가면서 보이는 반대편 봉우리, 이름은 먼지 모른다.. 바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