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제주도 여행 #11] 제주 신화월드 신화관에서 호캉스하기 / 루프탑 수영장 스카이풀 + 온수+실내 워터파크 / 슈페리어 트윈 / 서귀포 숙소
이번 여행의 좋은 숙소라고 하면 바로 이곳! 원래 고급 호텔단지라고하면 중문의 호텔단지만 생각났었는데 중문 11시방향 살짝 위에 신화월드라고 엄청난 규모의 호텔이 새로 생겼다. 호텔 성급은 5성급! 보면 엄청난 규모다. 진짜 주차하는데 한두바퀴를 돌았던거 같다. 먼저 신화월드에는 3개의 호텔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랜딩관, 신화관, 메리어트관 3개로 구성되어있으며 메리어트 관이 제일 좋고 그다음 중급이 신화관 그리고 실속위주의 랜딩관이 있다. 관마다 수영장이 다른데 우린 루프탑 수영장을 가기로했기 때문에 신화관으로 예약했다. 가격은 15~16만원 언저리였다. 신화월드 신화관 도착 두둠칫.. 겨우 찾은 신화관 로비... 길안내가 좀 부족했던거 같다. 그리고 이름이 신화월드여서 중국자본인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제주도 여행 #10] 한림에 위치한 금악오름 / 금오름 올라가기!
네비에 금오름을 검색해 봤는데 나오지 않아 보니까 네비로는 금악오름으로 검색이 된다. 같은이름을 쓰이는건가 봤더니 금악오름 옆에 살짝 솟은 지형이 바로 금오름이다. 뭐 같은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금악오름 / 금오름 도착 - 주차 무료 정식 주차장은 아니지만 적당히 주차할 수 있게 공간은 있다. 주차비는 무료 제법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간다. 올라가는데 한 15분 걸렸을까? 어느정도 올라오면 우측에 탁 트인 시야가 보인다. 오름이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것 같다. 쪼기가 한라산 방향이었던가 했던거 같다. 오늘은 구름에 가려 정상이 보이지 않았다. 금악오름에 도착했다. 좌측에 보이는 통신탑이 금오름이다. 저기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은 없었던거 같다. 모두들 저 금악오름 중앙에 있는 비옥한 토양의 모습을 한..
[제주도 여행 #9] 용머리해안 기상악화로 관람 실패
원앤온리에서 차를 마시다가 곧장 바로 옆에 있는 용머리해안으로 출발했다. 용머리해안 : 주차 무료 네비로 용머리해안을 찍으면 여기로 안내하는데 주차공간은 널널하며 돈도 받지 않는다. 주차장 뒤편으로 산방산이 훤하게 보인다. 갑자기 놀이공원이 나온다. ㅋㅋ 세기말 감성이지만 놀랍게도 우리가 갔을때 ㅋㅋ 저 바이킹은 작동하고 있었다.. 어떤사람 두분이서 타고계셨다 ㅋㅋ무표정으로.. 한 5분 걸으면 용머리해안 입구에 다다른다. 여기에는 하멜상선전시관이 있다. 맞다 우리가 아는 하멜표류기에 나오는 그 동인도회사 소속의 하멜씨가 맞다. 약 350여년 전에 이 제주도 근방에서 포류하다 발견되었다. 저 상선은 실제 크기의 85%의 축소모델이며 무려 20억짜리라고 한다. 저기가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곳이다. 그러니 사..
[제주도 여행 #8] 산방산과 황우치해안이 함께있는 카페 원앤온리 / 오션뷰 맛집
숙소를 나와 오늘 처음 갈 곳은 산방산 옆에 있는 경치 좋은 카페 원앤온리, 여기를 처음 본 것은 인스타 피드에서 지인들이 간 것을 보고 알게되었다. 보니까 TV에도 나온 카페라고 한다. 원앤온리 - 주차장 무료 / 자리 많음 네비를 찍고 오면 자리는 남아돈다. 무료니 아무데나 대면 된다. 카페 뒤편에는 산방산이 있다. 전에 가족끼리 여행왔을때 아빠가 산방산..산방산 거려서 결국 왔었는데 엄청 멋진 산이어서 이번에 한번 또보러 왔다 ㅎㅎ 일반 산이 아니라 바위산이어서 그런지 멋있다 ㅎㅎ 이 돌벼락 너머가 바로 원앤온리다. 야외 자리는 아주 넉넉하게 있지만, 사람 수와 거의 비슷비슷해서 아슬아슬하다 ㅋㅋ, 하지만 서서 어리둥절 몇분하고 있으면 자리는 금방 난다. 12시 언저리라그런지 해가 남쪽에 딱 걸려있..
[제주도 여행 #7] 서귀포 스파 펜션 팜밸리리조트 - 까멜빌2 후기 / 독채 프라이빗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 / 풀빌라 숙소 추천
한라산을 갔다가 내려오고.. 다시 한라산을 보니 온몸이 쑤신다. 제주도 시내에서 한라산 정상까지 본날이 거의 없던거 같은데 오늘은 너무 깔끔하게 보였다. 팜밸리 리조트 도착 도착하니 프론트라고 해야하나..? 주차장에서 딱 리조트 입구로 들어가면 아저씨께서 체크인을 해주신다. 캐리어는 골프카트에 태워서 우리도 골프카트를 타고 우리 독채 펜션으로 이동한다. 리조트는 조경이 아주 이쁘게 잘 되어 있다. 까멜빌2 숙소는 한 18만원이었나 19만원에 예약했다. 인테리어가 음... 좀 그래서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 와보기로 했다. 뭐 나쁘지 않은편. 일단 숙소가 독채라서 맘에들었다. 주방에 있을껀 다있다. 각종 도구, 접시,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좋았고 냉장고도 큼지막 하다. 뭐 부족한건 없..
[제주도 여행 #6] 성판악코스 - 한라산 백록담 등반하기[왕복 7시간!] / 구름 없는날 / 한라산 등산 인증서
07시 23분 성판악 휴게소에 주차를 했다. 역시.. 성판악과 가장 가까운 한화리조트에서 잤지만..... 사람이 아주 많았고 주차장도 역시..만차.. 어쩔수 없이 갓길에 차량을 주차했다 ㅠ 한라산에 오를때 원래 탐방예약을 해야하는데, 이번년도는 유예한다고 한다. 아마 내년부터는 탐방예약을 꼭 하고가야하지 않나 싶다. 일단 우리가 0.6km 지점에도착했을때 07시 42분 이었다. 몇 발자국 걸으니 바로 해발1000미터 도착.. 아마 성판악에 도착하면 해발 800미터 언저리부터 시작한다. 길가다 우측에 보면 모노레일이 있다. 내가 군생활할때 격오지 통신소에도 저런 모노레일이 있었는데 물자를 올리는데 사용한다. ㅎㅎ 머 정상이나, 성판악 휴게소, 진달래 휴게소 이런곳에서 사용할 물자들이 이 모노레일을 타고 올..
[제주도 여행 #5] 한라산을 가기위한 숙소 제주 한화리조트 / 디럭스 룸 단풍원정대 / 실.망
우리가 첫날 묵은 숙소는 제주 한화리조트! 다음날 아침일찍 한라산 등반을 위해서 산 중턱에 있는 곳에 숙소를 찾다보니 여기서 묵게 되었다. 야놀자 단풍원정대 이벤트 특가 마지막날 얻어걸려 6.9만원에 예약했다. 뭐 대기업 이름만 믿고 간거였는데.. 음.. 그저그랬다. 음.. 일단 가면 엄청 복잡하다.. 한 한바퀴 돌았나? 신기한게 차타고 체크인하는곳까지 가서 체크인을하고 다시 차를타고 내 방이 있는 건물까지 가야한다 ㅋㅋ 머징.. 리셉션 찾는것도 몇없는 안내판을 보고가는데 차들이 많이 서있는 곳을 보고 아 여기구나 알았다. 리조트 부대시설은 많이 있었는데 피곤해서 뭐 하진 않았고 배가고파 먹을꺼부터 뒤졌다. 일단 체크인을 하니 314호를 받았다. 키는 살짝 모텔같았다 우리 숙소가 있었던 서관, 건물은 말..
[제주도 여행 #4] 초저녁 아부오름에서 일몰보기 / 주차
아부오름 - 주차 무료 세월이 느껴지는.. 안내판.. 교체가 시급하다.. ㅋㅋ 아 그리고 여기 네비찍고 올때.. 아부오름이라고 안나오는 곳도 있다. 보니까.. 앞오름. 아부오름 뭐 이렇게 부르더라 음..위성사진이 있다니 정말 바람직하다. 저거 보고 아... 한바퀸 돌지 않겠어 생각하고 올라갔다. 아부오름 금방 올라간다. 벌써 정상 주변에 다른 오름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오 초저녁은 아니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졌다. 이때 시간이 한 5시 6시쯤 됐을까? 가운데는 분화구처럼 깊숙히 파여있었다. 구덩이 안으로 내려가는건 없어보였다. 오 먼가 아이폰으로 찍은 느낌이 나는 사진이다. 헉..이건 뭔가 핵폰탄 투하 후 이승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것 같다. 핵폭발 섬광.. 다시 조정하니 제대로 찍혔다. 반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