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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일치기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다. 커피 인터뷰 파도리!! 아무 생각없이 간 곳이었는데 색감이 아주 예쁜 곳이었다.

주차는 주변에 아무대나 대면 된다. 카페 건물은 이렇게 아담하게 생겼는데 들어가면 은근 크다. 서해바다쪽을 향해있기 떄문에 낙조가 굉장히 멋진 곳이다.

안은 이렇게 시원한 통창으로 이루어져있고, 안에는 녹색 식물들이 빈공간을 채우고 있다.

한 4월 초에 갔었는데 이때 바깥이 매우 추웠다. 일단 안에서 해가 질떄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해가 거의 다 져 가는데 해질떄의 컬러를 건물에 반영한게 이 카페가 아닐까 싶다. 여러 카페를 가보았지만 이런 붉은 모래느낌의 건물은 한곳도 없었는데 굉장히 따뜻한 느낌을 줬다. 아주 고급스러운 레드우드 같은 느낌...

해질녘이 되니 일몰을 보러온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

건물색과 거의 흡사한 주황 빛이 바다에 비춰졌다.

해가 저정도 되니 몇분 지날때마다 해가 뚝뚝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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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원하던 그림이 나왔다. 다들 이 장면을 보러 카페에 왔다고 할 수 있다. 위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시며 조용히 낙조를 즐겼다.

또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히메 몬스테라가 있었다는 점!!

해가 완전히 떨어지고나서야 바깥에 나가보았다. 역시 추웠다...

해가 딱 수평선에 걸쳐졌다. 다음에 날씨가 좀 따뜻할때 온다면 바깥에서 이풍경을 다시 보고싶다

카페 건물은 이렇게 동그랗다. 굉장히 건축미가 돋보이던 카페였다.

앞에 카페하나밖에 없는데 사람들이 제법 많이있다.

안뇽... 바 테이블이 많았는데.. 도저히 이 날씨에는 있을수 없어..

안뇽...파도리.. 담에 날씨풀리면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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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수선화축제를 갔다가 다음으로 들린곳은 주변?에 있는 시두리 해안사구다. 찾아보니 한국의 사막지형이라고.... 알려져있다고 하던데 일단 사진을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방문했다.

해안사구 앞은 이렇게 생겼다. 먼가 노잼일것 같은 주변 분위기...

오.. 개방시간은 찾아보지 않고 왔는데 다행히 끝날때쯤 잘 맞춰서 왔다. 오후에 오는사람들은 꼭 시간을 확인해야한다.

차는 주변에 무료 주차장이 있어서 대고 들어오면 된다.

나는 입구에서 직진 안하고 바로 우측 갔다. 보니까 우측으로 가면 제일먼저 해안사구를 볼 수 있다. 빨리 보고싶은사람은 우측길로 가면 된다.

주변에 이런 풍경만 있어서 사막은 언제나오징... 햇다.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천연기념물 석판이..! 빨리 보고싶다고!

끝까지오면 좌회전을 하면 되는데 모래언덕쪽으로 가면 된다.

요기가 사진으로 봤던 해안 사구다! 해질녘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가 았았다. 머 중국이나 몽골에서 봤던 거대한 사막은 아니었지만 사막과 비슷한.. 그럴듯한 지형이어서 난 좋았다 ㅎㅎ

이렇게만 보면 사막 같기도 하다.. 근데 보면 모래사장의 모래알들이 쌓여서 만들어진 지형같은데 사막하고 같다고 봐야하나.? 해변이라고 봐야하나 생각이 들었다.

근데.. 저기 출입 금진데 어떻게 발자국이 있는걸까... 누군가 금지된 행동을한걸까...

사막 지형이 끝나는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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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어서 한가하게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만 보면 해외의 어느 사막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실크로드 상인들이 지나간 해안사구..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고 있다. 의도치않게 해질녘에 왔는데 해질녘모습도 괜찮은 곳 같다.

해안사구를 지나서 이 길을 쭉 따라서 가면 다시 원점으로 갈 수 있다.

분명 출입금지인데 아까 발자국은 어떻게 있던건가..

한국에 그리고 서울이랑 가까운 근교에 이런 지형이 있다는게 좀 신기하긴했다 ㅋㅋㅋ

해가 좀 떨어지니까 좀 쌀쌀해지고 있다.

다시 해변쪽으로 왔다 저기 해변길로 쭉 내려가면 주차장!

우측으로도 먼가 길이 나있긴했는데 너무 추워서 ..저긴 안갔다..

이쁜 해질녘

서해치고 깔끔한 해안라인..! 큰 기대안하고 온곳이었는데 재밌었다. 다만 좀걸어야할 양이 있으니 시간이 많을때 오면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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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리기 시작했다. 이번에 방문할 곳은 서사 유기방가옥 수선화축제다.

어디서 다들 듣고 왔는지 차들이 겁나 많았다. 일단 차타고 여기주변까지 진입하는것 자체가 너무 오래걸려서 나는 외각에 미리 대놓고 걸어서왔는데 역시 걸어서 들어오는게 더 빨랐다... 내 앞에있던 차는 아직도 저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수선화 축제!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별로.. 좋진 않았다.

일단 입장료가 7000원이다. 두명 하면 1.4만원...! 본거에 비해서 입장료는 비사싸다고 생각된다. ㅠㅠ.. 한 20분 둘러보고 나갔기 때문이다..

입장하면 딱 요기가 나타난다. 저기 집 뒤에 있는곳이 수선화들이 피어있는 곳이다.

수선화가 많이 있기는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편안히 보지 못하는 지경이었다 ㅠㅠ .... 길목도 좁아서 다들 서서 사진찍고.. 정체가 생겨 움직이기도 힘들었다..

사진찍기는 ㄹㅇ 샤넬 오픈런 급이다. 딱 스팟이라고 생각되는곳에 사진을 찍기위해서 사람들이 엄청 줄서있는데 줄이 빠르게 빠지지 않는다.. 남자독사진 여자 독사진 같이찍은사진... 등... 한 팀만해도 이렇게 찍어가기 때문에 줄 서지도 않고 포기했다. 그나마 .... 사람 없는 곳에서 사진 찍은게 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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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글우글한 사람들..! 저기 수선화 밭에 중간에 빵꾸난게 사진찍는 곳이다. 공식적인건 아니고.. 들어가지 말라고 해놨는데 사람들이 계속 들어가서 찍는다.. 저기 줄서다가 어떤 관리하시는 아저씨가 호루라기 불고 나오라고 한다 ㅋㅋ ..계속 기다려서 차례가 온 사람들 표정이 안좋았다..

오히려 북적북적한 수선화 밭보다... 여기서 오리보는게 더 좋았다..

안녕..수선화 축제..... 처음이자..마지막 수선화 축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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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 첫날 할일은 바로 일출보기!! 여디서 볼지 고민하다가 동해랑 수도권 근교도 많이 가본거 같아 태백쪽으로 가면어떨까 찾다 우연히 인스타에서 멋진곳을 발견했다. 이름은 바로 강원도 정선에 있는 민둥산이다. 이름은 먼가 동네 뒷산같지만 멋진 곳이었다.

민둥산은 서울에서 약 220km가 떨어져있고 약 2시간 반 거리에 있다. 일단 일출이 7시 30분정도였는데 우리는 BENT인 약 7시 이전에 정상에 도착하고 싶었다. 편도 민둥산 정상까지 편도 1시간 반 ~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니 5시에는 출발해야했다. 그럼...! 적어도 서울에서 새벽 두시에 출발해야한다는건데...! 그럼 너무 힘들것 같았다. 그래서..! 걍 서울 시내 교통체증이 사라지는 12월 31일 22:00 시경에 출발해서 1월 1일 자정쯤에 민둥산 자락에 도착해서 5시간 차박하고 가는게 낫다라는 판단을 했다..!

그래서 우리는 12월 31일 밤 10시에 민둥산으로 출발했다 ㅎㅎ

일출보러 가는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아주 빠르게 민둥산까지 갈 수 있었다.

서울에서 민둥산까지 약 3시간이 걸렸다.. ㅋㅋ 예상에 두시간 반 나와서 더 빨리 도착할 줄 알았는데 .. 은근 멀었다. 야간에 여기 가로등도 없고 해서 조심하면서 오다보니 꽤나 늦었다.

민둥산을 찍고 오면 저길로 안내하는데 새벽에는 머 아무도 없다. 저 넓은 주차장에 차는 아무데나 대놓으면 된다. 보니까 일출보러 온 사람들의 차량 두세대가 보이긴 했다.

이때 바깥온도는 영하 13도.. 진짜 잠깐 나가서 별보는데 손발이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최근에 별좀 보려고 여기저기 다녔었는데 ㅋㅋㅋ 울산바위랑 미시령 부근도 돌아다니고... 아무튼.. 그 고생했는데도 별을 못봤는데 여기 오니까 별이 장난아니게 보였다 ㅋㅋㅋ 해외에서 본 정도는 아니지만, 가장 최근에 본거중에는 가장 잘보였던거 같다.

민둥산 주변에 그래도 은근 가로등도 있고, 건물들도 있어서 광해가 있는데도 별 사진이 이정도나 찍혔다. 참고로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다.

별 구경 10분하다가 온몸이 얼거같아서 다시 차로 후다닥 들어갔다.

이때 시간 1월 1일 새벽 2시. 차 조명을 다 내려놓고 3시간동안 차박을하며 눈을 붙이고 일어나서 등산에 나설 생각이다.

드디어 새벽 5시 15분 민둥산 초입에서부터 스타트를 했다. 야간 등산은 처음이었는데 전날 헤드랜턴을 급히 사서 가져왔다 ㅋㅋ.. 군생활때 헤드랜턴 많이 썼었는데 사회나와서도 쓸 일이 올줄 몰랐다 ㅋㅋㅋ..

코스가 소개되어있긴한데 .. 머 저녁이라 아무것도 분간이 안가서 그냥 지나쳤다 ㅋ.ㅋ 아그리고 이거 경로가 완만한길과 급경사길이 있는데 나는 완만한길로 올라갔다 내려왔다. 딱히 힘든 코스는 아니었다.

야간 산행의 길은 이렇다 생각보다 길이 잘 놓여져있고 헤드랜턴 성능도 만원짜린데 괜찮아서 불편함은 없었다.

한 40 분 올라오니 벌써 이정도 높이였다. 저 아래 불빛은 도로의 가로등이다.

길가다 발견한 벤치.. 왜 저 곳에 떡하니 있는걸까

한 50분 올라왔을까? 민둥산 1.02km 남았다고 표시가 되어있었다.

꽤 올라오니 여긴 눈이 녹지도 않았다.

전망데크가 있길래 잠시 휴식

아래쪽에 광해가 많아서 별사진이잘 찍히진 않았다.

한시간 10분 정도 올라오니 이제 동쪽이 보이는 능선에 도착했다. 달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게 떠있었다. 육안으론 엄청 컸는데 폰카로는 잘 안나오는게 아쉽다..

달빛아래로 붉은 여명이 올라오고 있었다. 얼른 해뜨기전에 정상에 가야해..!

달을 찍고싶은데... ㅠㅠ 여기 온도가 영하 15도쯤 됐나... 전자석이 작동을 안하는지 카메라가 초점을 못잡더라 ㅠㅠ

실제 육안으로 봤을때 딱 이정도 밝기였던 것 같다.

달이 일식처럼 끝쪽만 빛을 받고 있던데 최근에 봤던 풍경중에 가장 멋진 풍경이었다. 진짜로 태양만큼 거대한 달이었다

6시 43분..! 출발 약 한시간 반만에 정상에 도착했다! 올라오니 공짜 망원경이 있던데 살짝 GOP 감성이다. 저거 잠깐 보는데 손가락 터지는줄 알았다

혹시나 해서 달을 한번 비춰보았는데 잘 찍혔다 ㅋㅋㅋ 이거 초점 맞추느라고 진짜 하 5분 만졌는데 손가락 동상입을 뻔했다..

몇분 보고있었는데 진짜 금방 움직여서 놀랐다.

이게 가장 달의 음영이 잘 나온 사진 같다.

이젠 저 여명아래서 해가 올라오기를 기라디면 된다.

태백산맥자락이라 그런지 풍력발전기가 많이 보였다.

점점 밝아지고 있다

이제 날은 어느정도 밝혀진 상태..! 옆에 보니 일출보려고 캠핑하시는분들도 많았다

언제 올라와...! 달은 이제 희미해졌다

요기가 인스타에서 가장 많이 보이던 이쁜 장소! 바로 민둥산 정상으로 올라오는 능선이다.

해가 완전히 드러나기전에 이런거나 찍으면서 놀았다.

요기는 동쪽인데 하늘이 오묘하게 파랗고 분홍색으로 물든게 이뻤다.

반면에 동쪽은 아직도 해가 올라올 기미가 안보였다 ㅠ

이날 미세먼지가 없어서그런지 멀리까지 훤히 보였다.

일출을 기다리는 사람들..

서쪽의 저 분홍 하늘만보고 멍~ 하고 서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분홍색이 더 짙어졌다. 저긴 태양 뜨는곳도 아닌데 왜 색이 저럴까. 그나저나 저기서 라면먹는분들 진짜로 리스펙한다.. 손가락 밖에 노출되는 몇분내로 통증올라오던데 어떻게 라면을 먹고 계신거지..!? 라면은 안어는건가!

산 이름에 비해서 해발고도가 꽤 높았다... 1119미터라니

나도 한컷..항상 산올라 갈때 더워서 겉옷 들고올라가서 이번에도 그럴까봐 후드를 안입고 올라오려고했었다. 근데 진짜 이번에 안입고 올라왔으면 추워서 죽을 뻔했다 ㅠㅠ 아래가 영하 13도였고 여기는 한 체감 영하 15~20도 사이 같았다 진짜로... 바지는 두겹이라 버틸만했는데 발가락은 진짜 안움직이니까 바로 동상오는 느낌이 들었다 ㅠㅠ

일출보다 분홍하늘에 빠져버린 나..

분홍하늘 밑에 깔린 안개들도 멋있었다. 안개 바다같은 느낌..

어른되고나서 태백산맨 자락은 온적이 많이 없는데 굉장히 멋진곳이라는걸 알았다.

너무 멋있어 ㅠㅠ

요기 작은 분화구 같은것도 보였다.

주변산이 훤히 보이는거보니 요기 산 그렇게 낮은산은 아니구나라는걸 느꼈다.

요기 방향이 남서쪽이었던가?

태양은 안떴는데.. 저 멀리 빛을 받는거 같은 부분이 있었다. 머지..

드디어 태양이..! 밖으로 나왔다.

끄아ㅏ아아

엄청나게 컸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보이는 방향 표지석

하.. 이거 보려고 서울에서 220km를 날아와 아침부터 이고생을 했구나 ..!

해가 올라오자 사람들이 웅성웅성했다

태양..!

태양을 감상하고 이제 하산을 시작했다. 내려가려하니 또 멋진 광경이 펼쳐졌다.

아래 산들이 다 내려다보이는 이 시야가 민둥산에서 가장 멋진 것 같다.

짜잔 기념사진 한장

사진만 보면 가을같은데 진짜 냉동고기가 되는 듯한 혹한기를 체험했다.

우리가 가장 먼저 내려가는것 같았다. 아직도 사람들은 위에서 노시는중

컴퓨터 바탕화면같은 느낌..!

잠깐 5분 내려왔는데 해가 엄청 높게 올라왔다.

갈림길 등장..! 직진하면 급경사코스고 우측으로가면 우리가 올라왔던 완경사 코스다. 우린 다시 안전빵으로 완경사 코스로 갔다.

우오오 태양이 올라오니 산에 햇빛을 뿌려주는데 아주 멋있었다.

내려가다가 멋진장소 발견..!

길 놓여진건 좋은데 나무들을 베어놔서 맘이 아파...ㅠ

잘려나간 나무들 ㅠㅠ

내려가다 보이는 높은 나무들

제주도 주상절리 같은 바위들

드디어 주차장이 있는 땅이 보인다..!

처음 봤던 완경사 코스와 급경사코스 분기점..! 정상까지 약 3km 거리였구나.

멀리 아주 작게 내차가 보이기 시작했다

올라갈땐 몰랐는데 절도 있었다.

후.. 드디어 하산 완료

민둥산..! 우연히 인스타에서 찾은 산인데 엄청 진귀한 풍경을 많이 봤던 곳이다.

익새마을... 보니까 여기 민둥산에서 가을쯤에 억새축제를 하는 것 같더라.

너무 추웠는지 물뚜껑도 얼어버렸다

윽...기온이 얼마나 내려갔는지 TPMS 경고등도 점등됐다. 다행히 타이어에는 문제가 없었고 서울 올라와서 공기압 다시 맞추고 꺼졌다.

오다가 동강 어라연 휴게소였나? 여길 들렸다.

여기서 타코야키랑...소세지였나..? 머.. 샀는데.. ㄹㅇ 최악이었다. 너무 오래 내놓은건지 다 딱딱해서 무슨 돌을 먹는거같았다.

진짜 한두입먹고 다 쓰레기통에 갔다 버렸다.. .우웩..

 

민둥산 한줄 후기 : 야간산행 재밌다. 그리고 분홍 하늘도 좋았다. 달하고 여명도 좋았고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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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유기농 카페는 넓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춘천 방문 할 때마다 오는 곳이다.

날씨가 저번에 방문했을 때 보다 더 좋은 것 같다. 코로나 시국이라 사람이 많지않아 이곳이 좋다 ㅎㅎ..

야외 테이블 경쟁 없이 널널하게 앉을 수 있고, 저 위에 언덕에 올라가면 둑이 보인다.

전에는 여기 꽃이 없었던거 같은데 요즘 꽃을 키우고 있더라.

우리가 시킨건 4월 벗꽃철이어서 그런지 벗꽃 머시기 케잌을 시켰다. 비쥬얼만 보고 시켰는데 머 맛은 없었다. 이거 시켜놓고 아이패드로 드라마 봤지롱

케잌에 올라간 벗꽃잎은 무려 생화였다.

꽃들 길러서 파시는걸까

이건 강둑위에 올라왔을 때 전경 주차자리는 오른쪽에 보다시피 엄청 넓다.

이런 흰색 천하고 전구를 둘러놔서 해질녘에보면 분위기 있어 보인다.

저기 보이는 공간은 원래 해바라기 키우던 곳인데 오늘 와보니 해바라기가 다 없어졌다...

아 먼가 눈으로 보기엔 이뻐서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니까 이상하네.

아무튼.. 꽃이 많은 곳.. 실내보다 야외 체험에 몰빵된 카페다.

야외 테이블은 이렇게 많은데 사람이 많이 없다.. ㅋㅋ 다들 춘천까지는 무리인건가. 내가 춘천 살았으면 주말마다 와서 놀았을 듯.

춘천여행의 저녁은 항상 우성닭갈비... 먼가 카페=유기농카페, 저녁=우성닭갈비가 공식 코스가 됐다. 다른 분들도 딱 이 두개만 여행 루트에 넣으면 평타이상 칠꺼다.

길가다 만난 고등학교 때 수련회 장소.. 여기 지나갈 때 마다 머가 웃긴지 계속 찍게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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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번 봄 벚꽃축제는 강원 춘천시 북산면에 있는 부귀리에 갔다왔다. 이미 인스타에 알려졌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지만 서울에서 엄청 멀기때문에 그렇게 엄청 많지는 않겠지 생각을했다.

부귀리는 서울에서 약 14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윽.. 힘들겠구만 생각들었다. 저기까지 간겸 이번에 춘천 여행도 하고 전에 맛있게 먹었었던 우성닭갈비나 한번 더 먹고와야지 생각했다.

네비에는 부귀고개라고 찍고가면 된다. 만약 이거 조회안되는 네비에는 "부귀리 115-7"을 찍고 가면 된다. 주차는 모두 갓길에 겨우겨우 주차한다. 정식 주차장이 있지는 않다. 북악스카이웨이 갓길 불법주차마냥 난잡하다. 지자체에서도 벚꽃축제 한다고 현수막 걸려있는거보면 인파 몰릴거 이미 인지하고 있었단건데 주차 대책도 같이 새워줬으면 더 좋았었을 것 같다 ㅋㅋ..

일단 도착 위에서 한번 예고 했듯이 주차 하는것도 장난아니고 빼는것도 장난아니고 움직이는거 자체가 기적인 도로다. 참고로 일방통행 아니다. 벤츠뒤에 가려져있는데 올라오는 차들도 엄청 많다.. 이미 갓길 한차선을 다 먹었기 때문에 한차선으로 양방향 통행을 해야한다.

일단 다른 벚꽃축제와 다르게 벚꽃 양이 엄청났다.

이렇게 길따라서 쭉 내려가면 된다. 머 엄청 멀리 내려가진 않는다. 차가 계속 지나다니기 때문에 주위 소리를 좀 열심히 들으면서 다녀야한다.. 어린 친구들은 관리안하면 위험해 보였다.

정상 부근에 주차를 하지 못한 사람들은 저렇게 쭉 내려간다.. 올라오는 차는 밑에 찍고 다시 올라오는 차량들인가.

이곳 벚꽃은 신기했던게 분홍색보다는 좀 흰색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머 온도차나 품종 차이인건가? 지금 요기 사진은 엄청 내려와서 찍었다. 이정도 내려오니 차들도, 사람도 꽤 없어졌다.

전기줄만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차랑 다니는 와중에 인증샷은 찍어줬다 ㅋ.. 봄에 갈꺼면 선글라스 필수다. 햇빛 엄청 쬔다.

이건 다시 차로 올라와서 찍은 사진이다. 경사가 꽤 된다. 이 시간 되니 중간중간 빈 자리도 보이기 시작했다. 음.. 여기 사람 많이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복잡하고 위험하다. 차라리 서울 시민이면 안산이나 불광천 벚꽃축제 가시길.. 이거 하나 보러오긴 수지타산이 안맞는다고 생각 됨.

만약 춘천 여행을 하러 오는김에 들리는거라면 음.. 그래도 좀 춘천 외각에있어서..ㅋㅋㅋ 시간 남을때 갔다오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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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카페를 들렸다 바로 해피초원 목장으로 향했다! 인스타로 쭉 훝어보니 양떼 말고도 당나귀랑 소 이런 다른 동물친구들도 있고 사진찍기 좋은 춘천호 뷰포인트가 있다고해서 가기로했다. 여기야말로 서울 근교 당일치기 데이트 코스로 딱인 것 같다.

주차 무료 / 공간 넉넉

 

주차는 역시 무료, 남아도는게 땅이다. 저기 말고도 엄청 층층이 있고 널널하다.

  이건 해피초원 목장의 지도. 한번 찍어놨는데 계획짤때 요긴하게 짰다. 우리는 현위치에서부터 쭈웅~가서 북쪽 소나무 숲기을 지나 포토존까지 가는것을 목표로 했다. 그 뒤에 한우 방목장쪽은 너무 멀어서 Pass

  입장료는 성인기준 6,000원이다. 뭐 저번에 곤지암리조트 옆 화담숲이 1인에 1만원인거 치면.. 비싼 편도 아닌편.. 햄버거 세트도 7000원쯤하니까 ㅋㅋ 뭐 저기에 동물들한테 줄 수 있는 건초더미 값도 포함되어 있다.

  처음 입구 앞에는 이렇게 넓은 공터가 있어서 애들이 뛰댕기고 놀고 있었다. 여기까지와서 축구하시는분 정말 존경스럽다ㅋㅋ..

  처음 우릴 반겨준 토끼분들.. 제일 우측 토끼분.. 자구 자기 차례도 아닌데 다 뺐어먹는다..저기 주고 있는 건초는 입장료지불과 함께 커피 플라스틱 컵에 받아서 준다 ㅋㅋㅋ. 근데 뭐.. 저거 안줘도 필요하면은 주변에 널린게 풀이라 다 뜯어서 주고있더라 ㅋㅋ..

  옆에는 테이블들이 있는데 뭐 음식같은것도 파는거 같았다.

이쯤에서 내려다본 풍경.. 뭐야 인스타에서 본게 이게 아닌데? 어디갔지..하면서 계속 걸었다.

당나귀분도 계신다. 보통 좀 멀리있던데 이분은 대놓고 앞에 서계셨다.

그리고 다시 제 갈길을 가는 당나귀님..

같은 공간에 양도 있는데 친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요긴 소분들도 계신다. 그런데.. 군생활때 행군하다보면 항상 소 축사를 지나서 소들을 많이 봤었는데 이분들은 아주 관리가 잘되어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건초더미는 주변에 이렇게 놓여져있어서 더 주고 싶은사람은 더 줘도 된다. ㅋㅋㅋ 어떤 어린분은 저 소한테 먹이는 건초를 ㅋㅋ가져다가 양한테 주던데..ㅋㅋ

이분들은 살짞 사람으로 치면 초중딩정도 되는 양들 같았다. 아직 뭐 삶의 고민이 그리 많지 않은지 먹이를 갈구하진 않았다.

사실 먹어달라고 빌어야할 정도..

홍채가 가로로 되어있어서 무섭다..왜 악마숭배에 양을 마스코트로 쓰는지 알거같은 느낌.. 동공이 가로인 이유는 와이드하게 보려고해서 그런거란다. 그래야 포식자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도망갈 수 있어서.

  이 친구는 왜 눈동자가 강아지 같지? 옆에 우측 양은 머리 빼는법을 모르는것 같다.

  이야 이분들은 사람으로 치면 돌 지난 친구들인가 ㅋㅋㅋ.. 뭐 먹이달라는 행동도 몰라서 그냥 ㅋㅋㅋ 멀뚱멀뚱 서서 쳐다본다 ㅋㅋㅋ 얼굴이 분홍색이야 ㅋㅋㅋ

  아니 .. 무슨 강아지도 동물원처럼 되어있는곳은 처음본다 ㅋㅋㅋㅋㅋ 확실히 저 강아지는 다른 동물들과 다르게 사람이 만져주는데도 가만히 있는다 ㅋㅋㅋ 그런데 이친구들 왤케 관리가 잘되어있는거지

  여기 오리인가..? 조류는 잘 모르지만.. 여기 오리들은 다들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다.. 계속 나를 쳐다봐..이렇게 동물들이 많고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애기들 좋아 죽을라한다 ㅋㅋ.. 아니 진짜로 좋아 죽는소리가 들려 ㅋㅋㅋ 놀이공원도  이정도 함성안나오는데 애기들 아주 신나한다.

  여기 목장이 신기했던 것은, 대관령 양떼목장을 보면 그냥 사람은 사람 가는길 있고 먼 발치에서 양들을 보는건데 여기는 그냥 목장안에 사람들이 돌아다닌다 ㅋㅋㅋㅋ 저기 양 다리 사이에 있는 코코넛이 인상적이다.

 

자율배식제를 채택하고 있는 이 목장.. 저 양의 삶의질 좋아보인다..

 

  이제 동물들 보는 것은 끝났고 이제 진짜 포토존으로 이동한다.

춘천호 포토존

 

 

위 사진찍응곳에서 바로 뒤돌면 지형이 이렇게 바뀐다.

산세는 안험하다. 그냥.. 대학 언덕정도.. 10분쯤 걸었나? 멀리 강물이 보였다.

금방 포토존 도착! 구름이 없어서 아쉽다.

 

앉아서 쉬기 좋은 풍경이다. 실제로 저기 벤치에 앉아서 또 카트를 하다 갔던거 같다.

다행히 미세먼지는 없던 날씨 같아.

평화로운 점심을 여기서 마무리하고 복귀했다.

가다가 신형 자전거와 구형 자전거가 대비되 인상적이어서 찍어봤다

한줄평

 

동물들 관리 상태나, 자유도를 고려하면 목장으로써 아주 재밌게 놀 수 있고, 풍경좋은 포토존은 덤!

 

[7월 휴가#2] 양떼와 동물들이 있는 해피초원목장! / 서울근교 춘천여행 / 당일치기 데이트코스 / 주차 / 가족여행 / 춘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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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춘천에 있는 유기농 카페를 갔다왔다. 인스타에 춘천 가볼만한 곳을 찾으니 여기가 많이 눈에 뛰었다. 이미 8, 9월에 장기 여행계획이 짜져있기도 하고 극성수기인 7월에 어디 갈 엄두도 안나고 해서 춘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오기로 했다.

유기농 카페 도착

 

 

  우린 08시 30분에 만나서 춘천에 09시 30분쯤에 도착했다. 약 1시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드디어 도착! 아침에 출발하니 차막힘 없이 곧장 도착할 수 있었다.

주차장 무료 / 주차대수 넉넉

  일단 도착했을때 바로 카페앞에 한 5~6대 댈 수 있는 주차공간을 보고 아.. 좀 적네? 라는 생각을 했지만, 일단 자리가 있어서 아무생각 없이 댔다. 하지만 5~6대가 끝은 아니었다. 카페를 지나치면 카페 바로 옆에 이렇게 큰 공터가 있다. 여기다 대면 되고, 주차비는 따로 없다.

  주차를하고 들어가는 입구다. 왼쪽이 카페건물이고 1층은 아주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마치 토끼정같은 느낌을 준다. 우측은 파라솔과 테이블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꽃들과 벤치, 수영장이 나온다.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 주변 산책로를 둘러봤다. 좌측에는 저수지가 있고 그곳을 보며 앉아있을 수 있는 그네들이 있다. 우측에는 저런 .. 풀들이 심어져있던데 뭘까..

  음료가 나오기도 전에 위에 저수지 언덕에 올라가 카페 전경을 찍어보았다. 주변에 뭐 시끄러운거 없이 한적하고 좋다.

  요기가 저수지인데 우린 여기서 커피를 먹으며 한 30분을 앉아있었다.

  커피만 먹은건 아니고 여기서 뜬금없이 카트 한 10판은 했던 것 같다.

  무슨 식물인지는 모르겠으나, 저 식물들 사이로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들어가서 사진을 많이 찍으셨다.

  눈으로 보기엔 이뻤는데 사진으로 담으니 밋밋하다. 풀냄새를 맡으며 커피를 먹고싶으면 이자리도 괜찮다.

  여기가 여친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가득한.. 정원...이랄까.. ㅋㅋ.. 흰천 날아다니고, 구름 많고 옆에 꽃들도 있고, 전구도 있고, 사장님이 여친들이 뭘 좋아하는지 너무 잘 아시는 것 같다. 주변 인기 카페 벤치마킹좀 많이 하신듯..

해바라기 농장

  요기가 바로 해바라기밭! 이쪽 센션은 아직 안익은 것 같았다.

  다른쪽을 보니 좀 자라있는 상태 ㅋㅋㅋ 저기 꿀벌인지 꽃등에분들인지 아주 열심히 꿀을 채취하고 계셨다. 경기 불황이 없는 이분들.. 부러웠다.

  뭔가 포스팅 맨 위 사진부터 ㅋㅋ.. 그래도 카페에 사람 꽤 있었는데 사진에 사람이 아무도 없다. 분명 저 흰 의자에 사람들이 앉아서 셀카찍고들 계셨는데

  장난으로 이거 인스타감성 사진이라고 찍어봤는데 진짜 잘나온 것 같다 ㅋㅋㅋ

  중간중간 찾아보면 사람들이 있다. 오늘은 장마 예보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없는듯.. 아닌가?

  물가라서 벌레걱정을 많이 했는데 별거 없었다. 오래 앉아있어도 불편함은 없었다.

  하늘이 좀더 파랗고 구름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잘있어..꿀벌..

어린이 수영장

  아그리고 농장외에도 이렇게 천막으로 잘 꾸며져 있다. 저기 좌측 길다란것과 우측 커다란 파란색 물막이가 수영장이다. 어른은 당연히 못들어가겠고, 진짜 사용가능한건가 궁금했는데 ㅋㅋ 나갈때쯤 되니까 가족단위 손님들이와서 애들이 수영복입고 들어가서 뛰놀고 있더라 ㅋㅋㅋ

  어린아이 있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좋아보인다. 애들은 저기 풀어놓고 커피마시고, 사람도 없고, 부모님 모시고와도 농장 돌아다니면 된다. 아마 모두의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카페다.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비눗방울 생성하는 기계도 동작하고 있다.

  ㅋㅋㅋ 먼가 사장님이 육군 부사관 출신이실 것 같은 인테리어.. 먼가 군대양식 냄새가 많이 난다.. ㅋㅋ진지공사좀 하신듯..

 

[7월 휴가#1] 해바라기 농장이 있는 춘천 유기농 카페 방문기! - 주차 / 서울근교 / 당일치기 여행/ 데이트 코스 추천/ 춘천여행 /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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