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도 여행 #8] 산방산과 황우치해안이 함께있는 카페 원앤온리 / 오션뷰 맛집
숙소를 나와 오늘 처음 갈 곳은 산방산 옆에 있는 경치 좋은 카페 원앤온리, 여기를 처음 본 것은 인스타 피드에서 지인들이 간 것을 보고 알게되었다. 보니까 TV에도 나온 카페라고 한다. 원앤온리 - 주차장 무료 / 자리 많음 네비를 찍고 오면 자리는 남아돈다. 무료니 아무데나 대면 된다. 카페 뒤편에는 산방산이 있다. 전에 가족끼리 여행왔을때 아빠가 산방산..산방산 거려서 결국 왔었는데 엄청 멋진 산이어서 이번에 한번 또보러 왔다 ㅎㅎ 일반 산이 아니라 바위산이어서 그런지 멋있다 ㅎㅎ 이 돌벼락 너머가 바로 원앤온리다. 야외 자리는 아주 넉넉하게 있지만, 사람 수와 거의 비슷비슷해서 아슬아슬하다 ㅋㅋ, 하지만 서서 어리둥절 몇분하고 있으면 자리는 금방 난다. 12시 언저리라그런지 해가 남쪽에 딱 걸려있..
[제주도 여행 #7] 서귀포 스파 펜션 팜밸리리조트 - 까멜빌2 후기 / 독채 프라이빗 정원에서 바베큐 파티 / 풀빌라 숙소 추천
한라산을 갔다가 내려오고.. 다시 한라산을 보니 온몸이 쑤신다. 제주도 시내에서 한라산 정상까지 본날이 거의 없던거 같은데 오늘은 너무 깔끔하게 보였다. 팜밸리 리조트 도착 도착하니 프론트라고 해야하나..? 주차장에서 딱 리조트 입구로 들어가면 아저씨께서 체크인을 해주신다. 캐리어는 골프카트에 태워서 우리도 골프카트를 타고 우리 독채 펜션으로 이동한다. 리조트는 조경이 아주 이쁘게 잘 되어 있다. 까멜빌2 숙소는 한 18만원이었나 19만원에 예약했다. 인테리어가 음... 좀 그래서 할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 와보기로 했다. 뭐 나쁘지 않은편. 일단 숙소가 독채라서 맘에들었다. 주방에 있을껀 다있다. 각종 도구, 접시, 그리고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좋았고 냉장고도 큼지막 하다. 뭐 부족한건 없..
[제주도 여행 #6] 성판악코스 - 한라산 백록담 등반하기[왕복 7시간!] / 구름 없는날 / 한라산 등산 인증서
07시 23분 성판악 휴게소에 주차를 했다. 역시.. 성판악과 가장 가까운 한화리조트에서 잤지만..... 사람이 아주 많았고 주차장도 역시..만차.. 어쩔수 없이 갓길에 차량을 주차했다 ㅠ 한라산에 오를때 원래 탐방예약을 해야하는데, 이번년도는 유예한다고 한다. 아마 내년부터는 탐방예약을 꼭 하고가야하지 않나 싶다. 일단 우리가 0.6km 지점에도착했을때 07시 42분 이었다. 몇 발자국 걸으니 바로 해발1000미터 도착.. 아마 성판악에 도착하면 해발 800미터 언저리부터 시작한다. 길가다 우측에 보면 모노레일이 있다. 내가 군생활할때 격오지 통신소에도 저런 모노레일이 있었는데 물자를 올리는데 사용한다. ㅎㅎ 머 정상이나, 성판악 휴게소, 진달래 휴게소 이런곳에서 사용할 물자들이 이 모노레일을 타고 올..
[제주도 여행 #5] 한라산을 가기위한 숙소 제주 한화리조트 / 디럭스 룸 단풍원정대 / 실.망
우리가 첫날 묵은 숙소는 제주 한화리조트! 다음날 아침일찍 한라산 등반을 위해서 산 중턱에 있는 곳에 숙소를 찾다보니 여기서 묵게 되었다. 야놀자 단풍원정대 이벤트 특가 마지막날 얻어걸려 6.9만원에 예약했다. 뭐 대기업 이름만 믿고 간거였는데.. 음.. 그저그랬다. 음.. 일단 가면 엄청 복잡하다.. 한 한바퀴 돌았나? 신기한게 차타고 체크인하는곳까지 가서 체크인을하고 다시 차를타고 내 방이 있는 건물까지 가야한다 ㅋㅋ 머징.. 리셉션 찾는것도 몇없는 안내판을 보고가는데 차들이 많이 서있는 곳을 보고 아 여기구나 알았다. 리조트 부대시설은 많이 있었는데 피곤해서 뭐 하진 않았고 배가고파 먹을꺼부터 뒤졌다. 일단 체크인을 하니 314호를 받았다. 키는 살짝 모텔같았다 우리 숙소가 있었던 서관, 건물은 말..
[제주도 여행 #4] 초저녁 아부오름에서 일몰보기 / 주차
아부오름 - 주차 무료 세월이 느껴지는.. 안내판.. 교체가 시급하다.. ㅋㅋ 아 그리고 여기 네비찍고 올때.. 아부오름이라고 안나오는 곳도 있다. 보니까.. 앞오름. 아부오름 뭐 이렇게 부르더라 음..위성사진이 있다니 정말 바람직하다. 저거 보고 아... 한바퀸 돌지 않겠어 생각하고 올라갔다. 아부오름 금방 올라간다. 벌써 정상 주변에 다른 오름들도 많이 볼 수 있다. 오 초저녁은 아니었지만 겨울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졌다. 이때 시간이 한 5시 6시쯤 됐을까? 가운데는 분화구처럼 깊숙히 파여있었다. 구덩이 안으로 내려가는건 없어보였다. 오 먼가 아이폰으로 찍은 느낌이 나는 사진이다. 헉..이건 뭔가 핵폰탄 투하 후 이승의 마지막 장면을 보는것 같다. 핵폭발 섬광.. 다시 조정하니 제대로 찍혔다. 반대편..
[제주도 여행 #3] 우도에서 비양도로! 비양도 둘러보기 / 우도 등대공원
우도를 거의 한바퀴 둘러봤을 때 쯤인가, 어느새 비양도로 가는 길에 이르렀다. 비양도는 원래 섬이었으나 섬으로 향하는 길이 놓여지고나서 육지와 연결됐다. 비양도 가는길에서 찍은 주변 모습 도착하니 여기서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멋지다 ㄷㄷ. 이 넓은 벌판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텐트들 멀리에 봉수대가 있어서 올라가보기로 했다. 봉수대 위에서 찍은 비양도의 전경. 섬이 한눈에 보이다니 참 귀여운 섬이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펜션이라고 한다 비양도 너머로 우도와 그 너머로 육지에 있는 오름들이 보인다 여기서 취사가 가능한걸까? 가능하다면 한번 와보고 싶긴 하다 높지 않은 봉수대였지만 사진만 찍고 후딱 내려왔다. 저기 보이는 산?.. 이 우도등대공원 ㅋㅋ 이 작은 섬에서 우도를 보니 아주큰 섬으로 느껴진다. ..
[제주도 여행 #2] 배타고 우도에서 전기자전거 대여해 한바퀴 돌기! / 안녕육지사람 수제버거 / 배표 요금 + 시간 / 주차
카페 델문도에서 바로 우도로 가기위해 출발! 중간에 저런 깡통열차가 있어 귀여워 찍어봤다 ㅎㅎ 벨로스터에 사운드 제너레이터가 달려있는데 ㅋㅋ 진짜 익스트림으로 해놓으면 양카 사운드가 나온다. 처음에만 신기해서 익스트림으로 해놨는데 너무 저음이 울려서 걍 꺼버렸다. 역시.. 실제 엔진사운드가 최고다. 성산포선착장 도착 + 신분증 필요 주차요금을 받았던가? 기억이 안난다. 아마 받았던거 같다! 주차 공간은 넓다. 배 시간은 저렇다. 30분마다 배가 있고, 막차는 17시! 왕복 요금은 11500원정도 한다. 성인 기준 승선시에는 승선신고서 올때 갈때 2부, 그리고 신분증이 필요하다! 이런걸 작성해서 주면된다. 도선할게 아니면 우측에 차량정보는 안적어도 된다. 우리가 탈 배.. 우도랜드 1호.. ! 잘 건널 수..
[제주도 여행 #1] 협재 오션뷰 카페 델문도(Del mundo)에서 모닝커피 한잔 + 주차 / 제주시 맛집 백리향 / 그린카 렌트
울산 출장에서 복귀하고 바로 다음날 연차 2일을 내고 제주도로 출발했다. 우리의 일정은 목금토일 3박 4일 일정이었다. 06시 50분 비행기 였던가? 새벽 비행기라 아침부터 공항철도를 차러 나왔다.. 이날 김포공항 와보니 사람들 인파가 역대급이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 못간사람들이 다 여기있던걸까..? 렌트카도 예약하려하니까 물량이 없던데 역시 인파가 몰렸던거다. 다행히 우린 대한항공이라 창구가 넉넉해 금방 들어갔지만, 다른 창구들 진짜 줄 장난아니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기 전에 주변에서 제주도 항공권 1.5만원에 샀다 머 이런걸 듣고 아 요즘 코로나때문에 엄청 싸구나 생각했는데.. 저런 항공권들은 무슨 저녁 8시출발이고 오는건 한 3만원쯤 하던데 또 아침 6시 복귀 ㅋㅋㅋ 이런 절망적인 스케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