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차탈일이 많았다. 거의 밤에 운전을 많이하는데 약 55km 운행하고 연비가 21.6이 나왔다 ㅎㅎ 전에 뉴그랜저 XG탈때 연비가 4~5 나왔던거에 비하면 너무 행복한 수준..2인기준 내 이동경로를 대중교통타고다니는 것보다 차타고 다니는게 더 싸게 먹힌다.. 하이브리드도 아닌데 21.6이라니
출근길 목격한 킥보드 사고... 요즘 킥보드들이 슝슝 지나다니는데 위험하다.. 심지어 킥보드 역주행 ㅠ... 잘 처리 되셨길..
6개월만에 헬스하러 나왔는데 닫았다.. 후...
길가다 발견한 차량.. 차문이 그냥 열려있길래 아저씨게 연락드렸다 차문 열렸다고...헬스하러갈때 발견했는데 갔다와도 그래돌였다. 그리곤 다음날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야간에 산책하러나온 워커힐 피자힐 쪽에 차대놓고 잠깐 내려와서 놀다가기 좋다.
야간에 강변북로가 텅 비어져있다.
여기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밤에 잠깐 찾아오기 좋은곳이다.
밤에 취침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키보드 ㅎㅎ..
이번달도 엽떡이 빠질 수 없다.
쿠폰때문에 계란도 먹었지롱 ㅎㅎ
길가다 발견한 머스탱 컨버, 볼때마다 차 바꾸고싶단 생각이 든다.
홍대 산책하다 발견한 justjerk 학원 !. 유튜브로만 봤었는데 이렇게 가까운곳에 학원이 있어서 놀랐다 ㅋㅋ
연비 22.3..!! 사회 초년생 무조건 K3, 아반떼가야하는 이유다.
길가다 발견한 웨딩카. 행복하시길
이달에 더현대 여의도점이 오픈해서 갔다왔다 ㅎㅎ..
코로나때문에 억눌렸던 사람들이 이때 다 터져나왔다 ㅋㅋ... 정말 사람 많았다.
매장쪽으로 올라오니 사람이 좀 줄긴했다.
중앙에 있던 신기한 조형물.. 은단같았다. 제작자가 금연중인가.
최대한 중앙을 맞추고 싶었는데 잘 안됨..
반대편에 나처럼 이거 찍는사람들이 많았다.
가장 중앙에 두고 찍은 사진.
꼭대기층에 올라오니 이렇게 카페가 있었다. 먹진 않음.
가장 맘에들었던 조형물이다. 공중 연못에 나무. 너무 맘에든다.
어떻게 저런생각을 한걸까 너무 좋았다 ㅎㅎ
연비 22..! 온리 휘발유차 기준 진짜 연비 깡패차량이다.
길가다 발견한 카페. 날 풀리면 요기 와야겠다.
오랫만에 먹은 카페, 오뚜기 카레보다 맛있엇다.
떡국장 떡국이 나왔는데 머 드라마에 나온 음식인가보다. 난 처음 들어봤다...
회사에서 머 교육하는데 ㅋㅋ..어이없어서 찍었다.. 사실 교육 다 안듣고 시험만 봤는데 이런걸 틀렸다. ㅋㅋㅋ 아니 배터리 아니냐고!!!
야간작업하고 집가는길.. 이달에는 먼가 작업이 많았던 것 같은느낌이 든다.
길가다 찍은 건물 천장..
택시기다리는 중..
시내 15 고속 23까지 나오는 차량. 이번달에 연비 인증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다.
뭔데 이렇게 많이 먹었던걸까..
미리 읽었더라면 도움이 꽤 되었을책.. 전에 WAS 이슈 있어서 해결했는데 이책에 해결법이 다 써져있었다 ㅋㅋ.. 결국 이거 회사돈으로 사서 중간정도 읽은상태
19층에 있는 레스토랑 답게 뷰도 괜찮다. 우리는 운좋게 창가자리가 비어저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밥먹고 돌아와서는 모닝 시티뷰를 감상했다.
한달 내내 비만오다가 정말 오랫만에 본은 파란 하늘이었다.
건물들과 공원의 조화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직장만 여기 있으면 나도 여기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기 보이는 주상복합은 얼마나 하는지 가격을 찾아보기도 했다 ㅎㅎ..
도로도 넓고 차량도 많이 없어 정말 살기좋은 동네 같았다. 앞으로 여기 호텔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서울 근교 호캉스올때 송도를 많이 와봐야겠다.
전날 아침에 조식먹고 이것 저것 뭔가 하자고 계획을 다 세워놨는데 결국 조식먹고 퇴실하기 전까지 잠만 잤다..ㅋㅋㅋㅋ
퇴실 전 수영장엔 아무도 사람이 없었다.
영종도 바다보기
12시 체크아웃 후 뭘할까 하다가 영종도 바다를 보러가기로 했다. 인천대교를 타고 영종도에 들어갔다. 통행료는 5500원..!
날씨가 너무좋아서 쩌~기 멀리있는 다리가 한눈에 보였다.
교량 중심으로 들어서자 앞에는 구름밖에 안보였다.
뭔가 하늘위에 도로가 나있는 풍경이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
이날 폭염이었는데 진짜 장난 아니었다. 그래서 우린 텐트도 없고 해서 여기 바위 산으로 이동해서 더위를 피했다. 아래 백사장에는 텐트촌들이 형성되어있었다. 아. 그리고 이날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을 보러간거였는데 주차난이 장난이 아니다. 주차못해서 선녀바위까지 왔는데. 여기도 주차때문에 내리질 못했다.
주차장은 지하 1층, 2층 두 층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건물이 협소해 주차장 공간도 좁다. 나는 3시 체크인인줄 알고 2시 반에 왔는데도 한 10대 정도 남아있었다. 지금 미리 말하지만 성수기 체크인은 4시라고한다 ... 그니까 1시간 반 전에 왔는데도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단말.. 나중에 저녁에 보니까 야외에까지 주차를 빼곡해 해놨더라.
주차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분들은 빨리오시길
주차를하고 엘베를 기달렸다. 좌측을 보면 호텔의 층별 안내도가 있다. 우리가 오늘 갈 곳은 수영장. 그리고 피트니스 정도? 우측에 레벨19 레스토랑도 가보려고 했으나, 디너는 별로라고해서 내일 조식을 먹기로 했다.
지옥 시작
후.. 일단 3시 체크인인줄 알고 2시 반쯤에 로비에 가니 뭐 이런게 있다. 하지만 성수기때는 4시에 체크인이란다. 뭐 다시 예약을보니 4시로 되어있어서 크게 불만은 가지지 않았다. 하지만.. 수많은 4,5성급 호텔을 가봤지만 무슨 체크인하는데.. 저런 대기줄 이렇게 시간을 많이써야 하다니. 이해가 안갔다. 충격적인게 한시간 반 빨리 갔는데 내 앞에 44팀이나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물어봤다. 이거 그럼 4시에 체크인 시작하면 앞에 44팀 빠질때까지 다 기다려야하는거냐 하니까 말을 뭐 요리조리 돌리시던데 결국 기다리란 거였다. ㅋㅋㅋ
후.. 아까 보아하니 차지금 뺐다가는 체크인 시간에 또 차 주차못해서 골머리앓을까봐 그냥 차에서 한시간자고 오기로했다. 그리고 알람을 3시 50분에 맞추고 자다 일어나니 3시 30분쯤에 입장을 한단다...후...아깐 16시부터 순차적으로 입장한다더니... 3시30분부터 입장을 하고있었다. 아니 무슨..말이 맞는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일단 프론트로 갔다. 순번이 지났으니 다시 뽑으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길래, 아까 16시부터 한다하지 않았냐, 그때까지 놀다가 오라해놓고 15시 30분에 이러면 어떡하냐 하니까, 일단 그 응대하시는 직원분도 지금 호텔의 예약 시스템을 잘 이해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뭐 일단 저기 줄에 서라해서 체크인을 했다.
내 생각엔 16시 전에 사람들 다 기다리고 있을때 사전체크인을 하고 키만 16시에 나눠주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왜 이렇게 하는걸까? 분명 국내 브랜드라.. 한국인 특성을 모르는것도 아닐텐데..후..16시에 체크인 개시하고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으니까 프론트에서도 말을 장난아니게 빨리한다. 뭐 여기서명하고 서명하고 서명하고 달라.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빨리 과제를 해치우기 위한 응대.. 굳이 16시에 체크인해서 고객도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ㅡㅡ.... 이건 여기 사장님이 호텔운영하면서 한번도 고객입장에서 체크인을 안해봐서 일어난것 같다. 한번 직접 체크인해보시고 얼마나 불편한지 확인하고 느끼셨음 좋겠다.
결론 : 최대한 빨리가서 대기표 뽑고 주변에서 놀다가 15:30분쯤에는 기다리자..
후.. 살면서 가장 지옥같은 체크인을 끝내고 방에왔다. 후.. 이렇게 시간낭비한 체크인은 태어나서 처음이었다. 그렇게 체크인하고 들어온 시간이 16시 30분.
그래도 뷰는 좋았다. ㅎㅎ . 하.. 체크인만 좀 매끄럽게 되면 참 좋은 호텔인데
광각으로 본 송도 센트럴파크 뷰 밤에는 또 어떻게 보일지 기대된다.
호텔 평면도는 이렇다. 살짝 S자 모야잉ㄴ데 저 가운데 굴곡방향이 센트럴파크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위치다. 1410~1413 여기까지가 마지노선이다. 나머지 수평 방향 방들은 센트럴 파크랑 수직으로 맞닿아서 뷰가 좀 제한적이다. 나머지 아래부분 방들은 뒤쪽뷰라 뭐 볼게 없다... 암튼.. 가장 좋은 방을 받아서 화가 풀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