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라도 여행 2일차] #1 여수 갤러리안 카페 드 돌산 / 주차 / 루프탑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체크인을 마치고 여수 돌산에 있는 갤러리안 카페로 향했다. 네비로는 6분이면 간다곤 하지만 우리는 이순신광장 주변에 있는 김밥집에서 김밥을 사서 가느라고 이순신 대교를 통해서 돌산으로 넘어갔다. 저 카페까지는 길이 막히거나 그러진 않았다. 네비가 찍어준 위치는 이 곳이었는데 아직 오픈한 카페는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좀더 앞으로 걸어갔다. 헤메는 사람이 많은지 걷다보니 저 이정표가 보였다. 주변에 카페랑 호텔들이 개발중이라 주변이 심난하긴하다. 내려가다보면 주차장도 있다. 주차비는 따로 밭지 않는다. 주차비 무료 히힣.. 사람들을 따라 내려간당..근데 아침이라 그런지 날씨가 좋지 않았다. 카페 문 옆구리에 카페 드 돌산이라고 써져있어서 다른 업체인가 했는데 뭐 별명정도 되는..

    [전라도 여행 1일차] #7 여수 유탑 마리나호텔 / 최악 / 인피니티 풀 수영장 / 조식당 WAVEN 돌문어 트리오 패키지 / 오션 디럭스 트윈

    우리는 보성 율포해수욕장을 출발해 오늘 묵을 숙소인 유탑 마리나호텔로 가기위해 여수로 이동했다. 자그마치..약 100km..! 조성면을 지날때 봤던 마스코트.. 짱귀엽다 저 키윙.. 짜잔 이건 예약 내역이다. 처음에 아고다,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처럼 호텔 예약 중계사이트를 이용해 예약 했었는데 온리 더블룸 한에 21만원이었다. 심지어 18:00 레이트 체크인인데도 말이다. 혹시나. 호텔 예약 채널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혹시나 코로나로 인해서 호텔 공홈에는 프로모션이나 스페셜 오퍼가 있지 않을까해서 들어가 봤는데 역.시.나! 뭔가 하고있었다. 찾아보니 돌문어 트리오 패키지라고 해서 더블룸 + Waven 조식당에서 1인당 돌문어 짜장, 짬뽕, 볶음밥을 주는 패키지였다. 심지어 레이트 체크인 제한도 없었고, ..

    [전라도 여행 1일차] #6 보성 율표솔밭 해수욕장 / 주차장

    우리는 보성 녹차밭 여행을 마치고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있다길래 들렸다 가기로 했다. 거리는 5km 차로 5분이면 도착 한다. 주차는 율포 해수 녹차센터에 주차하면 된다. 큰 건물이 있길래 보니 해수 녹차 센터라고한다. 여기 풀장도 있는걸 보니 물놀이장 같은 그런 곳인가 보다. 율포솔밭 해수욕장 와웅..! 주차장에서 걸어서 3분쯤 가면 바로 바다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있었다. 이 앞쪽 백사장은 거의 키즈카페였다.. 애들이 다 ㅋㅋㅋ 하나씩 굴을 파놓고 수로를 만들고 있고 부모님들은 뒤쪽 숲속 텐트에서 지켜보고 있다. 누군가 만든 거북이 ㅎㅎ 날씨도 따뜻하고 바다 물 온도도 그렇게 차진 않았었다. 수많은 구덩이들.... 애기들이 만들어놨다.. ㅋㅋ나도 어릴때 고속도로만들고 터널만들고 수로만들고 했었는데..

    [전라도 여행 1일차] #5 보성 녹차밭 / 초록잎이펼치는세상 카페 / 주차장

    우리는 해남 여행을 마치고 이제 동쪽으로 약 60km 떨어진 보성으로 이동했다. 그 이유는 바로 녹차밭을 보기 위해서! 출발하기 전에 잠깐 여자친구가 사준 부엉이가 보여서 찍어봤다. ㅎㅎ 우리는 처음에 네비에 보성 녹차밭을 찍고 이동했는데, 거기 찍힌 녹차밭은 대한다원 녹차밭이었다. 여기가 보성녹차밭의 대명사격으로 제일 유명한 곳이여서 그런지 주차장이 저렇게 크게 되어있는데도.. 주차장에 빈공간 찾기도 힘들고 차량 대기줄도 길고 해서 기다리기엔 무리였다. 이렇게 사람이 많았다간 전에 양떼 목장처럼 사람만 붐비고 별로일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여자친구가 그새 좀만 더가면 초록잎이펼치는세상이라고... ㅋㅋㅋ 거기 가자해서.. 일단 이름이 좀..귀여워서 아.. 뭔가 이상한 곳 같은데.. 속으로 생각만하고 일..

    [전라도 여행 1일차] #4 해남 고구마 빵 피낭시에 / 주차장

    해남 고구마빵 피낭시에 우리는 밥을 먹고 해남 고구마빵으로 유명한 피낭시에를 방문했다. 거리는 약 800m 정도인데 걸어서 한 10분 걸으면 된다. 차량 주차는 해남군청에 대면 된다. 건물은 굉장히 세련되게 생겼다. 먼가 비싸보일 것 같은 느낌. 빵집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일반 빵들도 파는데 저거 고르고 있는사람은 한명밖에 못봤다. 저런 박스에 담아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는 것 같다. 원래 여기 웨이팅이 꽤 있는것 같던데 우리는 운이 좋았는지 우리가 들어오자마자 뒤에 줄이 쭈르륵 이어졌다. 빵 나오는시간도 정해져 있어서 아마도 정시에 한번씩 나오는 것 같았다 우리는 45분 쯤에 가게에 들어가서 아무생각 없이 15분 있다가 운좋게 바로 구매했다. 뚜둔! 2시 정각이 되니까 고구마빵이 나왔다. 고구마빵 하..

    [전라도 여행 1일차] #3 뚝배기 주물럭 맛집 소망식당 / 주차장

    우리는 해남 땅끝마을을 보고 밥을 먹기위해 처음에 방문했던 대륜산을 지나쳐 해남시내로 이동했다. 주차는 해남 군청에 주차를 했다. 따로 주말이라그런지 따로 주차비는 없었고, 주변에 소망식당, 피낭시에까지 다 걸어서 갈 수 있다. 해남 시내에 도착했다. 먼가 개발이 되려는 건지 비어있는 건물들이 많았다. 해남 소망식당 일단..이름만 듣고는 아주 오래된 건물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신축건물에 위치해있었다. 메뉴들은 이렇다. 맛집답게 단일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뚝배기 주물럭 2인세트를 시켰당 요집이 꽤나 맘에 들었던 이유중 하나! 일회용 식탁보를 사용한다. 그래서 아주 깨끗한 테이블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밑 반찬을 많이줘서 놀랐다. 나는 입이 짧아서 저렇게 반찬을 많이줘도 거의다 안먹는..

    [전라도 여행 1일차] #2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 / 모노레일 / 주차장

    대륜산자락에 위치한 대흥사를 뒤로하고 출발한 두 번째 목적지는 바로 해남 땅끝마을이다. 땅끝마을에 도착하기전 날씨가 아주 좋아졌다. 특히 풀들이 아주 멋졌당. 주차는 저곳에 하면 된다. 주차비를 따로 받지는 않지만 주차장 크기가 넓지는 않기 때문에 빨리 오지 않는다면 길가에 차를 세워놔야 할 수도 있다. 모노레일 주차장에서 발견한 라보 크기의 캠핑카..! 가격은 한 2000만원 정도 하는 것 같다. 나중에 돈 많이벌어서 저거 하나 가지고 싶다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 모노레일 모노레일은 우측에 보이는 노란색 박스다. 저 큐브 한덩이가 한차량이 아니고 저렇게 계단식으로 이어진 두 박스가 한 차량이라서 같이 다닌다. 안에는 에어컨도 있던데 여름에는 찬바람도 틀어주나보다. 땅끝 모노레일 성인 1인당 5,000원 ..

    [전라도 여행 1일차] #1 해남 두륜산 대흥사 / 주차장

    이번 여행간 들릴 곳들을 구글 지도에 찍어봤다. 처음에 그냥 제주도처럼 지역간 이동 뭐 2~30분쯤 걸리겠지 하고 아무 생각없이 다 찍었었는데.. 갔다와서 주변 사람들한테 보여주니 왜 이렇게 힘들게 다녔냐고들 많이 물어봤다.. 우리는 출발하는 목요일 날 새벽 4시에 기상해서 4시 50분 쯤에 출발했다.. 오늘 목적지는 해남 땅끝마을! 서울에서 해남까지 약 400km를 자차로 이동할 예정이다. 4월 30일인 오늘 연휴 시작이라서 왠지 고속도로가 엄청 막힐 것 같아서 새벽에 출발하기로 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는데 이날 남쪽으로 내려가는 캠핑카들만 한 20대는 본 것 같다. 내려가면서 본 신기한 차량. 장갑차 처럼 생겼는데 촬영용 자동차인가? 이 차량 두대와 관련 장비들을 실은 트레일러가 대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