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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휴가#1] 춘천 남이섬 여행 / 나미나라공화국 / 캐릭터김밥 / 발렌타인데이

    이번에 갔다온 곳은 남이섬이다. 전날 여행간다고.. 김밥을 쌋는데, 아무생각없이 만들다보니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일단..밥은 햇반으로 할껄.. 후회했다.. 위엔 내가만든 김밥들.. 일단 맛은.. 일반 김밥이 제일 맛있었다. 맨위에 어피치하고 펭수... 얼마다 닮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어피치하고 펭수다. 밑에는 미니언들이다ㅋㅋㅋ... 캐릭터김밥... 사진만 봤을땐 이거 개쉽네 했는데 해보니 넘 어려웠다... 나머지는 너무화나서 걍 재료 다 때려박고 말아버린 김밥들.. 사실 저게 제일 맛있었다. 바로 출발! 아침 11시쯤인데 서울 서쪽에서 동쪽가는건 너무 막힌다... 이날이 발렌타인데이였던가. 나도 선물을 받았다. 핸드메이드 초콜릿이라고 써져있길래, 아 핸드메이드 초콜릿이라는 상점에서 샀구나 싶었는..

    [강원도 여행 #4] 설악산 국립공원 흔들바위 / 계조암 / 신흥사 등산하기 / 편도 60분

    주차장 도착 - 일주차 요금 4,000\ 주소는 저기 강원 속초시 설악산로 1032를 찍고가면 된다. 주차장은 큰데 아마 성수기에는 여기까지 꽉꽉 차는 것 같다. 일 주차요금은 4000원 11:44 출발 간단하게 주차를 마치고 출발했다. 우리의 목표는 흔들바위를넘어 오늘 울산바위까지 올라가는 게 목표다. 해가 쨍쨍하니 날씨가 좋았다. 신흥사 입장료 성인 1인 3,500원 사실 신흥사는 관심이 없는데 흔들바위까지 가려면 여길 자나가야하는 것 같다.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끼워팔기랑 비슷한건가 공터가 나오는데 쭉 들어가주면 된다. 가다보면 곰 조각상이 나온다. 여기도 야생 곰이 있는걸까 울산바위까지 3.7km 라고 한다...벌써부터 한숨이.. 일단 한 몇백미터정도는 이렇게 평탄한 곳을 지나간다. 중간에 설악..

    [제주도 여행 #15] 새별오름 운전연습 / 제주시 만세국수 / 집으로 복귀 / 대한항공 연착

    생각보다 브런치를 빨리 먹어서 그런가 시간이 남아 돌았다. 4시 언저리에 탑승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1시간 30분 정도가 연착되어 시간은 더 남아 돌게 되다. 그래서 일단 해안 도로 드라이브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음.. 이런곳에 차를 주차해놓고 뭘할지 고민끝에 새별오름으로가서 여친 운전연습을 하기로 했다. 그린카로 예약시 운전면허가 있는 한명을 추가운전자로 등록할 수가 있다. 새별오름 새별오름 주차장은 워낙 규모도크고 지금같은 비수기때는 차량도 얼마 없어서 운전연습하기 딱 좋은 곳이다 게다가 새빌 카페 앞에있는저 도로는 어떤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딱 길만 있어서 연습하기 딱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새별오름은 저번에도 왔었기 때문에 올라가진 않았다. 새빌 카페 앞에있는 도로. ..

    [제주도 여행 #12] 중문 칼초네 화덕피자 / 야식으로 시그니처 피자먹기 / 주차

    거의 3시간동안 수영을하다가 뻗어서 호텔에서 먹을지 주변에서 먹을지 고민하다 결국 나왔다. 이날 주변 보니까 8시면 가게들이 다 문을 닫았았다. 코로나 때문인건지 중문외각이라그런지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화덕피자집이 있어서 방문했다. 칼초네 화덕 피자 - 주차 가능(아슬아슬) 사실 인적이 드문곳이라 밤에 간다면 그냥 차도에 세워놔도 딱히.. 머 문제는 없어보이는 곳이긴한데 주차장이 있긴하다. 빨갛게 테두리한 곳이 주차장인데 첫 직사각형은 출입구라 차량은 못대고 안쪽에 한 3~4대 댈 수 있다. 그리고 큰차는 안에서 회차가 어려울 수 있다. 공간만 있다면 주차는 공짜 가게는 이렇게 생겼다. 장사는 50대 중년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각박한 사회에 찌든 프랜차이즈에서 볼수 있는 그런 어수..

    [제주도 여행 #10] 한림에 위치한 금악오름 / 금오름 올라가기!

    네비에 금오름을 검색해 봤는데 나오지 않아 보니까 네비로는 금악오름으로 검색이 된다. 같은이름을 쓰이는건가 봤더니 금악오름 옆에 살짝 솟은 지형이 바로 금오름이다. 뭐 같은곳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금악오름 / 금오름 도착 - 주차 무료 정식 주차장은 아니지만 적당히 주차할 수 있게 공간은 있다. 주차비는 무료 제법 경사가 있는 길을 올라간다. 올라가는데 한 15분 걸렸을까? 어느정도 올라오면 우측에 탁 트인 시야가 보인다. 오름이 어느정도 높이가 있는것 같다. 쪼기가 한라산 방향이었던가 했던거 같다. 오늘은 구름에 가려 정상이 보이지 않았다. 금악오름에 도착했다. 좌측에 보이는 통신탑이 금오름이다. 저기까지 올라가는 사람들은 없었던거 같다. 모두들 저 금악오름 중앙에 있는 비옥한 토양의 모습을 한..

    [제주도 여행 #9] 용머리해안 기상악화로 관람 실패

    원앤온리에서 차를 마시다가 곧장 바로 옆에 있는 용머리해안으로 출발했다. 용머리해안 : 주차 무료 네비로 용머리해안을 찍으면 여기로 안내하는데 주차공간은 널널하며 돈도 받지 않는다. 주차장 뒤편으로 산방산이 훤하게 보인다. 갑자기 놀이공원이 나온다. ㅋㅋ 세기말 감성이지만 놀랍게도 우리가 갔을때 ㅋㅋ 저 바이킹은 작동하고 있었다.. 어떤사람 두분이서 타고계셨다 ㅋㅋ무표정으로.. 한 5분 걸으면 용머리해안 입구에 다다른다. 여기에는 하멜상선전시관이 있다. 맞다 우리가 아는 하멜표류기에 나오는 그 동인도회사 소속의 하멜씨가 맞다. 약 350여년 전에 이 제주도 근방에서 포류하다 발견되었다. 저 상선은 실제 크기의 85%의 축소모델이며 무려 20억짜리라고 한다. 저기가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곳이다. 그러니 사..

    [제주도 여행 2일차] #1 애월 해안도로 카페 / 협재해수욕장

    아침 10시에 일어나서 나왔다. 오늘 가볼곳은 애월 해안도로에 있는 하이월드, 예전에는 애월쪽 카페로 몽상드애월이나 봄날 카페를 많이 갔던거 같던데, 최근에는 하이월드쪽이 요즘 트렌드로 더 잘 꾸며져 있던거 같다. 아침에 일단 밥을 먹어야해서 이름모를 뚝배기 집을 들어갔다. 애월 해안도로 구름한점 없이 맑은 날씨였다. 서울로 가지고가서 심고싶은 야자수들 하이월드에서부터 몽상드 애월까지 계속 걸었다. 몽상드 애월에서 찍은 바다 춥지 않았던 날씨에 커피를 마셨다. 친구들과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쉬기 좋았던 곳, 협재해수욕장 작년 여름에 해수욕을 즐겼던 협재 해수욕장도 다시 방문했다. 제주도에서 가장 바다색이 예쁘다고 생각되는 해변중 하나다. 멀리 비양도가 보인다. 좌측으로 조금 가다보면 이렇게 돌..

    [전라도 여행 5일차] #2 전주 한옥마을 여행 / 전망대 카페 후기 / 여행 코스 추천

    어제와 달리 오늘 날씨가 좋아져 밥을 먹고 한옥마을로 향했다. 오늘은 어제 봐둔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전망대 카페를 갈 예정! 한옥 마을 도착! 저기 보이는 우측 건물은 주차장이다. 사진을 못찍어서 어제 사진으로 대체.. 저 건물에 있는 카페에 도착했다. 바로 음료를 주문하고 전망대로 올라왔다. 옥상이 아주 잘 꾸며져 있었다. 다행히 날씨가 아주 좋아진듯 했다. 옥상에 물도 흐르고 아주 손에 꼽히는 루프탑 카페였다. 아 카페 전체가 루프탑인건 아니고, 실내도 있고 아주 규모가 크다. 우리가 앉은 자리, 난간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맘에 들었다. 카페에서 내려본 전경은 이렇다 한옥마을 건물 높이가 다 균등해 뻥 뚫린 듯한 느낌을 준다. 인위적이지 않고 나무들과 조화를 잘 이루는 편 저기에는 우리가 봤던 한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