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행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4] 해운대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 스탠다드 더블 / 가성비 숙소

    국밥먹고 이제 좀 힘들어서 체크인 하기로 했다. 이번 여행동안 묵을 숙소는 이비스 엠베서더 호텔이다 제주도 게하가 썩 편하지 않았던 탓에 이번에 호텔로 잡았다. 머 .. .돈도 버는데 이럴때 써야지... 3박에 13.5만원 정도 1박에 4.5만원 정도이다. 혼자자기엔 좀 비싼가 싶지만 숙소 한 100개 넘게 뒤져보니 여기가 제일 가성비 극강이었다. 이때 시간이 두시였다. 체크인 세신대 할게없어서 혹시 얼리체크인돼나? 해서 전화해보니 된단다 하하 개꿀 저기 멀리 중간에 보이는 밋밋한 건물리 엠버서더 호텔이다. 해운대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는 정말 좋다 죠기가 바로 해운대다. 저녁에 산책하기 좋은 위치다. 호텔 도착. 머 수영장 당연히 없고 헬스장은 있었다. 룸을 받았다 나는 1802호다. 키는 비지니스 호..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3] 밀양순대돼지국밥 감자탕 / 기분이 좋지 않았다..!

    해운대로 복귀하는 중에 소나기가 내려버렸다.. 흠 .. 날씨운이 이렇게 안따라준다고? 불행중다행으로 도착하니 비가 그치긴 했다. 예전에비해 신기한 건물이 많이 생겼다. 저 건물이 가장 눈에띄었는데 먼가했더니 카페같았다 부산왔으면 국밥은 먹어야한다고..해서.. 머 가장 스탠다드하고 무난하고 유명하다는 국밥집에 왔다. 메뉴는 머 9천원정도...3년전에 조마루에서 7천원주고 먹었던거같은데 엄청 비싸구나... 밑반찬은 이렇다. 국수도 준다. 이건 좋았다. 9천원.. 국밥 등장..! 다데기를 풀어줬다. 맛은 그냥 쏘쏘... 머 존맛탱 이정돈 아니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에도 와서 감자탕을 먹었는데 이것도 쏘쏘... 딱 무난한 음식을 먹고싶다면 여기로 오면 된다. 그리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점이 있다. 저녁에..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2] 해동 용궁사 탐방 / 볼 것이..많다..!

    해운대 도착하자마자 갈곳은 바로 용궁사..! 숙소가 있는 거점인 해운대에서 가장 먼 곳 부터 돌아보기로 했다. 해운대역에서 나오자마자 중앙도로에있는 정류장에서 타면 된다. 1001번이나 해운대구9 번이 지나다니는데 나는 1001번이 바로와서 탔다. 해운대역에서 출발 용궁사에 거의 다 오니 요기에 머 루지랑, 롯데월드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사람 겁나 많아서 반대편 도로는 구냥 멈춰있었다. 저기 살짝보이는 롤러코스터 레일 있는 곳이 롯데월드고 우측 신호등 기둥뒤에 엄청 높은 구조물이 루지타는 곳인데 지금은 거의 저거 타러 많이 오셨더라. 롯데월드 탑이 살짝 보인다.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우측에 해동 용궁사로 가는 길이있다. 살짝 오르막인데 햇빛이 강렬해서 제주도때 화상입은게 생각났다. 용궁사... 바람의나라 ..

    [부산 뚜벅이 혼자여행 #1] 김해공항에서 경전철타고 해운대로 이동

    8월에 이어 9월에도 혼자 여행을 갔다. 후반기가 되니 휴가남아 돌아서 또 여행을 가기로 맘을 먹었다. 목적지는 바로 부산!! 부산은 진짜 마지막으로 여행와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제대로 한번 꼭 와보고 싶었다. 김포공항으로 출발하기 위해 공철 탑승~ 김포공항이라 그런지 그래도 사람은 어느정도 있었다. 내가 탈 비행기 RS961 에어서울!! 에어서울 첫 취항부터 탔었는데 저가항공중에 가장 좋은 것 같다. 출발준비 뚠뚠~ 김포공항에서 이륙하고 창가에 일산이 보이는건 처음인 것 같다. 킨텍스 주변이 아주 발전을 많이했다. 벌써 서해바다가 보인다 야호 ...한숨 때리니까 금방 도착.... 김해 공항은...! 태어나서 처음이야..! 뭔가... 내리면서 봤는데..캐리어 엄청 집어 던지셔서 놀랐다... 일단 부산 시내..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34] 스쿠터 반납 후 서울로 복귀 / 제주 공항 점심 SKY31 애비뉴

    벌써.. 제주도 여행의 34번째 포스팅... 3박 4일간..아주 많이도 돌아다녔다...이미 온몸엔 온열화상을 입은 상태.. 묵었던 숙소를 나왔다. 3박4일동안 스쿠터 잘 타고다녔다 ㅎㅎ.... 반납할 때 옆구리에 기스나서 빌렸을 때 사진보는데 원래 있던거라 Pass 순간 쫄렸다... 이제 집갈생각하니 모든게 후련해진다 ㅎㅎ 한라산 꼭대기엔 구름이 걸려있었다. 버스타고 공항가는중~ 시간이 촉박하지 않아 아주 여유롭게 이동했다. 제주공항 도착 사람들은 많이 없었다.. 한라산 분화구에서 연기가 나오는것 같은 구름... 텅텅빈 공항 덕분에 이런 포토존에 사람도 없었다. 다좋은데 실내 조명이 약해서 역광이 나올것 같다. 제주공항 실내 인테리어가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평화롭다. 먼가 혼자 여행끝내고 혼자 집가는..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33] 수목원길 야시장 푸드트럭

    오늘의 진짜 마지막 일정인 수목원길 야시장..! 코시국에도 운영된다길래 저녁에 가면 이쁠것 같아서 가보려한다.! 해지기 30분 전쯤에 겨우 도착했다. 위치는 제주시 수목원 테마파크 옆에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단위가 갈 시 오후에 저 수목원에서 놀다가 여기 야시장으로 넘어오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주차는 무료인것 같고 여기 저녁에 안내해주시는 분도 계신다. 나는 오토바이라 그냥 구석에 세워뒀다. 꽤나 어두워져서 등이 켜져있었다. 사진에는 아예 아침처럼 나왔네 고장난 자판기.. 요기 보통 푸드트럭에서 사서 먹고가는게 주 컨텐츠인데 머머가 있는지 한번 보자. 일단 분명 이당시 제주도도 3인이상 집합금지였는데.... 보면..다들 바글바글 모여있긴하던데.... ㅋㅋ 구석에 요렇게 애기들끼리 놀 수 있는 곳도 있..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32] 제주시 어반 아일랜드 호텔 / 가성비 극강 숙소

    더이상 체력이 없어 빨리 숙소로 복귀했다. 빨리 씻고싶었다...ㅋㅋ 오토바이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그냥 주변에 댔다. 보니까 머 호텔 건물 바로앞에 대도 된다더라. 다만, 경사가 살짝 있어서 무섭긴 했다. 요긴 호텔 주차장 옆구리, 정면은 아니다. 보면 알겠지만 마땅히 오토바이를 주차할 곳은 없다.하지만, 머 주변에 많으니 걱정안해도 된다. 여기가 호텔 앞 메인 도로다. 햇살이 LA에 온듯한 햇살이다 먼가 GTA에서 많이 본듯한 구도인데. 요기가 호텔 정문이다. 호텔 주변에 중국어들이 많던데. 중국자본으로 지어진건지 아님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건지는 모르겠다. 맞은편만해도 이렇게 중국어가 많다. 실내에 들어오면 백미당이 자리하고있다. 플로어구성은 이렇다. 피트니스는 없었지만 연회는 있는게 의외였다. 나는 ..

    [제주도 스쿠터 혼자여행 #31]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 / 이호테우해변

    오늘 주간의 마지막 목적지 바로 무지개해안도로! 이번 여행중 꼭 와보고싶었던 곳중 하나였다. 무지개 해안도로의 마스코트..! 낚시꾼 아저씨동상..! 사람 바글바글할줄 알았는데 다행히 없었다 .. 이렇게 많은 블록 찍는데 사람이 없다니!!! 너무 좋았다. ..........먼가 합성아닌 합성같은..사진... 멀까.. 이 어색함은.. 여기 노을도 이쁠것 같아서 저녁까지 기다릴까? 고민하다가 폭염때문에 참았다.. 아이폰이 아니라서 그런가. 저 무지개 블록의 색감을 잘 못살리는 것 같다. 카메라 포지션이 문제였군.. 카메라 높이조절을 다시했다. 얼굴은 푹 익어서.. 모자이크처리 뜬금없이 있던 이 발랄한 동상들.. 귀엽군 이 동상이름 멀까. 먼가 태양 빛을 잘받는거 같기도 하다. 무지개 블록, 아저씨, 수평선, ..